수역환경 개선에 일조

11일, 주생태환경국 연길시분국은 연길시오도저수지유한회사와 함께 연길시오도저수지에서 2025년 증식방류활동을 펼쳤다. 이날 25만마리의 련어, 화련어 치어를 방류했다.

소개에 따르면 연길시의 중요한 도시집중식 식용수 수원지인 오도저수지는 도시 주민들의 생활용수를 보장하는외 주변구역 농업관개에도 핵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 때문에 오도저수지 수질안전과 생태안정은 주민들의 생활 질과 구역 발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다.

이날 방류한 련어, 화련어는 전형적인 려과 섭식 어류로 물속의 부유식물을 주로 먹는다. 이 두가지 어류의 과학적인 방류는 생태사슬의 자연적 조절기제로, 저수지내 부유생물의 과도한 번식을 효과적으로 억제하고 근원에서 수체 과다영양화 위험을 감소하며 록조현상과 같은 생태문제의 발생 확률을 감소하여 수역 생태계통의 자체정화능력과 안정성을 강화할 수 있다. 어류로 수역 정수를 실현하는 생태치리 모식은 수생생물자원의 보충과 회복을 실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어류로 수질을 다스리고 어류로 물을 살리는’ 량성순환을 통해 저수지 수질을 지속적으로 최적화할 수 있다.

주생태환경국 연길시분국 부국장 김홍식은 “이번 증식방류활동은 연길시에서 ‘생태우선, 록색발전’ 리념을 실천하는 구체적인 실천으로 방류한 25만마리의 치어는 오도저수지의 ‘생태청소부’가 되여 수역생태환경을 개선하고 생태평형을 수호하는 동시에 도시 수원지 보조능력의 일층 향상을 위해 견실한 생태토대를 구축하게 된다.”고 소개했다.

　　추춘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