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소비는 경제의 ‘성장극’인 동시에 대중들의 ‘행복선’이기도 하다.
추석, 국경절 등 명절 때면 료식업, 출행, 관광, 문화오락 등 서비스소비의 열기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일전 여러 부문에서는 관련 정책과 조치를 출범해 서비스소비를 확대하고 도시의 편민생활권 건설 등을 승격시켜 소비의 주요‘엔진’을 꾸준히 추동했다.
정책적인 지지하에 소비시장은 보다 활력을 띄였고 잠재력을 방출했다. 주요하게 민생의 기대치에 부응해 대중들의 만족도와 기대감을 향상시켰다.
소비를 활성화하려면 서비스의 따뜻함을 높이고 더 높은 민생 기대에 정확하게 부응해야 한다. 사람들이 식당에서 갓 나온 료리를 맛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특색문화도 체험할 수 있고 집 근처에서 ‘하나의 가게와 하나의 조식점’, ‘하나의 남새가게와 하나의 수리부’, ‘하나의 로인봉사시설과 하나의 아동보육시설’ 등의 기본 서비스 요구가 충족되고 휴대폰 하나로 대리 주방, 반려동물 봉사 등 개성 있는 요구가 배려를 받았을 때 대중들의 소비의향이 지속적으로 현실적인 소비행동으로 이어지게 된다.
소비를 활성화하려면 서비스환경을 개선하고 량질의 포괄적인 서비스 공급을 늘여야 한다. 서비스소비의 중저가화, 동질화 공급과잉과 전문화, 개성화 공급 부족 등의 문제에 대해 최근 내놓은 ‘해외 우수 스포츠경기대회 유치 장려, 대중스포츠 행사의 지방개최 지원’, ‘중고급 의료·레저 휴가 등 분야의 시장진입허용 완화’, ‘현지 실정에 따라 인기 문화(박물)관·경기장·관광지 영업시간 연장’, ‘가사서비스 직업기능 전문양성행동 실시’ 등 일련의 새로운 조치들이 폭넓게 기대를 모으고 있다. 모두가 과감히 소비하고 기꺼이 소비해야만 시장이 더욱 번영할 수 있는 것이다.
소비를 활성화하려면 정책의 시너지를 발휘하여 더 많은 소비 잠재력을 발굴해야 한다. 올해 들어 관련 부문은 실버관광렬차를 증편하고 가사서비스 소비의 확장과 승격을 추진하였으며 건강소비를 촉진함과 아울러 5000억원에 달하는 서비스소비 및 양로 재대출을 설립하여 정책적 ‘조합 펀치’를 날렸다.
기존 정책의 시행과 착지효과를 잘 틀어쥐고 ‘실속있는 혜택’을 서비스소비 경영주체와 소비자에게 실질적으로 전달할 때 정책의 혜택은 기필코 소비 진작의 실효로 이어지게 된다.
도시와 농촌의 주민들은 소비진작의 주체이자 국가발전의 최종 수혜자이다. 시종일관 대중들의 관심에 눈길을 돌리고 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그들의 기대에 맞춰 서비스공급과 민생수요와 함께 공동으로 노력한다면 경제의 고품질 발전에 큰 힘을 실어줄 것임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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