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무기 이스라엘군의 ‘공범’으로”

2024-08-30 09:02:37

미국 연구기관 보고서 지적


[로스안젤레스 8월 27일발 신화통신] 미국 연구기구가 26일 분석보고를 발표해 미국이 제공한 각종 무기장비가 이스라엘군에 의해 팔—이 충돌에서 대량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또 이스라엘군이 저질렀을 20건의 ‘전쟁 범죄’에서 미국 무기가 일으킨 역할을 상세히 라렬했다.

퀸시치국방략연구소 ‘치국방략’웹사이트의 이 보고서에 따르면 라렬된 20건의 사례는 미국 무기가 이스라엘군의 인권 침해 행위를 도운 것으로 의심되는 행위중 극히 작은 일부에 불과하다. 이스라엘군은 미국의 무기에 의존하여 군사행동을 발동하였으며 가자지구에 투하한 폭탄의 절대다수가 미국제이다. 례를 들어 미국은 지난해 10월 새로운 팔—이 충돌이 발생한 이후 2000파운드급(1파운드 약 0.45킬로그람) 폭탄 최소 1만 4100발, 소직경 폭탄 2600발, ‘헬파이어’ 미사일 3000발 그리고 대량의 120밀리메터 땅크 포탄과 155밀리메터 중포탄 등을 제공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미국 바이든정부가 승인한 이스라엘에 대한 무기판매액은 200억딸라를 초과했다. 이에 앞서 바이든정부는 이스라엘에 100건이 넘는 무기 판매 계획을 은밀하게 승인했지만 바이든정부는 매건의 무기판매액을 의회에 공식적으로 고지하는 ‘문턱’이 아래로 의도적으로 통제하기 때문에 이러한 무기판매가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았다. 보도에 따르면 ‘문턱’은 주로 무기장비 가치가 1400만딸라, 방위물자나 봉사류 가치가 5000만딸라에 이르는 것을 말한다.

보고서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미국은 기타 많은 국가에 대한 무기판매를 조금도 거리낌없이 선전하며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판매를 포함해 미국의 제조와 취업에 유리하다고 선동하지만 이스라엘에 대한 무기판매 및 이스라엘군이 미국 무기를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대해서는 함구하고 있다. 대 이스라엘 무기판매에 대해 알려진 거의 모든 정보는 매체에서 캐낸 것이다.

보고서는 또한 미국 정부는 이스라엘이 미국의 무기를 사용해 ‘인권을 침해할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지만 미국의 무기를 구체적인 위법 행위와 련계시킬 만한 충분한 증거가 없다고 주장한다고 언급했다. 보고서는 미국 관리들의 변명은 전혀 믿을 수 없으며 기존의 정보만으로도 이스라엘의 행동을 증명하기에 충분하다고 비판했다. 바이든정부가 진정으로 무고한 팔레스티나인들의 생명을 걱정한다면 이스라엘에 폭력 공구 제공을 거부함으로써 그들의 폭행을 막을 수 있다.

来源:延边日报
初审:林洪吉
复审:郑恩峰
终审:崔美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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