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련휴가 다가오면서 관광시장도 여름방학 성수기에 이어 작은 성수기를 맞이할 전망이다.

4일, 플리기(飞猪)에서 발표한 ‘2024 추석련휴 관광 풍향계’에 따르면 최근 한주간 추석련휴에 출행하는 관광봉사 예약이 현저히 증가하고 있다. 지금까지 국내 호텔, 국내 차량 임대, 국내 풍경구 입장권 등 예약량이 2019년 동기보다 모두 두 자리수 이상의 성장을 보였다. 단오련휴에 비해 추석련휴의 전반적인 예약량이 현저히 많다.

통계에 따르면 올해 추석련휴기간 장춘, 연변, 백산, 길림, 송원 등이 길림성의 인기 목적지로 부상했고 상술한 도시의 호텔 예약량은 2019년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목적지 면에서 상해, 북경, 항주, 심수, 광주, 성도, 남경, 중경, 무한, 서안은 풍부한 주변의 관광자원에 힘입어 국내 10위를 차지했다. 이와 동시에 신흥 관광 목적지 도시들도 5.1절과 여름철의 기세를 이어갔으며 그중 아바장족강족자치주, 경덕진, 연변, 대동, 적경 등 도시들의 성장이 비교적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금방 지나간 9.3련휴기간 우리 주는 연 60만명의 국내외 관광객을 접대했고 6억 5000만원의 관광종합수입을 실현했다. 연길공항은 연 1만 7780명을 운송했으며 우편물 물동량은 37.4톤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2%, 20.1%, 6.4% 성장했다. 연길차무단은 동기 대비 37.3% 증가한 연 15만 1000명의 려객을 운송, 동기 대비 43.6% 증가한 연 14만 5000명을 맞이했다.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