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 관련 부패척결이 깊이있게 추진됨에 따라 의약 구매 및 판매 령역의 부패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으며 구매 및 판매에 대한 병원의 요구사항도 점점 더 엄격해지고 있다.
최근 여러 지역의 병원에서 의료소모품 공급업체와 약정담화를 했는데 이중에는 3급갑등병원도 적지 않게 포함되여있다. 공개된 정보와 불완전한 통계에 따르면 올 7월 들어 30개 이상의 병원이 의료기기 공급업체 대표와 약정담화를 했으며 약정담화 인원은 합계로 2000명 이상에 달했다. 많은 병원과 공급업체 대표는 현장에서 <구매 및 판매 렴결 협의>를 체결했다.
일전 절강성 주산시제2인민병원은 ‘2024년도 공급업체 단체렴정담화회의’를 마련했다. 회의에서는 현재 의료령역의 부패척결사업에 대한 고압적인 형세와 뢰물제공 행위에 대한 규률검사감찰기관의 처벌 강도를 깊이 인식하고 입찰 결탁, 입찰 독점 등 부정 경쟁 행위와 병원 간부 및 종업원의 직무 렴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행위를 단호히 두절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에 앞서 중남대학교 상아의학원 부속종양병원은 이 병원과 입찰합작관계가 있는 8개의 대리회사 주요 책임자들과 단체렴정담화를 나눴다. 담화에서 각 대리회사와 병원은 합작동반자 관계로서 매매로 인해 장래에 대한 대가를 치를 수 없다고 제기했다. 무릇 입찰 대리회사든 입찰 관리부문이든 법률과 규률의 틀 안에서 사업을 전개해야 하며 오직 그래야만 안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7월 24일과 8월 2일, 북경중의약대학교 제3부속병원은 의약품 배송기업, 소모품 공급업체, 제3자 회사, 입찰 대리기구 등 200여개의 단체렴정담화사업을 조직했다. 담화사업에서는 각종 회의, 기부금, 과학연구 합작, 시험 보급 등의 형식을 빌미로 구입, 판매, 사용 등 단계에서 의무일군에게 수수료를 건네주는 등 행위를 엄격히 금지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에는 복건중의약대학교 부속재활병원, 은천시제1인민병원, 곤명의과대학교 제2부속병원 등 여러 3급갑등병원이 의료기기 및 소모품 공급업체와 약정담화를 했다.
공영병원에 대한 전문 심계도 집중적으로 추진하는중이며 의료기구 내부에만 국한되지 않고 의약품 및 의료기기의 생산, 위탁 판매, 사용 모두 검사의 중점에 속한다.
절강성심계청이 2일 발표한 ‘공영병원과 의약품 및 의료기기의 생산, 위탁 판매 사용 상황에 대해 전문 심계조사를 전개할 데 관한 통지’에 따르면 5일부터 공영병원과 의약품 및 의료기기의 생산, 위탁 판매 사용 상황에 대해 전문 심계조사를 진행하며 필요한 경우 해당 년도를 추적하거나 심계 관련 단위까지 범위를 확대한다. 계획에 따르면 현장 심계는 9월초에 시작되여 11월 4일 전에 마칠 예정이다. 전문 심계는 곡정, 홍하, 보이, 대리주(시)인민정부, 운남성제3인민병원, 곤명의과대학교 제3부속병원의 2022년 1월부터 2024년 6월까지 공영병원과 의약품 및 의료기기의 생산, 위탁 판매 사용 상황이 포함된다.
심계의 협조에 힘입어 더욱 많은 의약령역의 은밀하고 혼란한 현상이 수면 우에 떠오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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