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호가복의 사회하에 주당위 상무위원회 회의가 소집되였다. 회의는 습근평 총서기가 전국교육대회에서 한 중요연설 정신, 8월 23일 중공중앙 정치국 회의 정신, 습근평 총서기가 황하류역의 생태보호와 고품질 발전 전면 추진 좌담회에서 한 중요연설 정신, 감숙성 고찰시에 한 중요연설 정신, 중공중앙 판공청 국무원 판공청이 인쇄, 발부한 <형식주의를 다스려 기층을 위해 부담을 경감하는 데 관한 약간한 규정>을 전달, 학습하고 3.4분기 중앙과 성당위 차원의 형식주의를 정돈하여 기층을 위해 부담을 경감하는 전문사업기제회의 정신 및 우리 주에서 관철, 시달한 조치에 관한 회보, 전 성 공안사업회의 정신 및 우리 주 관철, 시달 의견에 관한 회보, 2024년 전 주 학교 사상정치수업 건설사업 상황에 관한 회보, 연변주 과학기술협회 제9차 대표대회 준비상황에 관한 회보를 청취했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습근평 총서기가 전국교육대회에서 한 중요연설은 새시대 교육사업에서 이룩한 력사적 성과, 발생한 구도적 변화를 전면 총화하고 교육강국의 과학적 함의와 기본경로를 체계적으로 해석했으며 교육강국 건설이 정확하게 처리해야 할 중대한 관계를 깊이 천명하고 교육강국 건설을 전면 추진하는 전략적 임무와 중대한 조치를 체계적으로 포치했으며 교육강국 건설에 전진의 방향을 제시하고 근본적인 준칙을 제공했다. 각급 당위와 정부는 교육의 정치 속성, 인민 속성, 전략 속성을 확고히 파악하고 교육강국 건설의 제반 임무를 구체화하며 전 주 교육사업의 고품질 발전을 착실하게 추동해야 한다. 덕을 쌓고 인재를 양성하는 근본적인 임무를 확고부동하게 실행해야 한다. 습근평신시대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으로 혼을 주조하고 인재를 양성하며 새시대 덕을 쌓고 인재를 양성하는 공정을 종심으로 추진하고 새시대 학교 사상정치교육을 끊임없이 강화하고 개진하며 중화민족공동체의식 교육을 학교 운영, 관리, 교육, 인재양성의 전반 과정에 융합시키고 국가통용언어문자 보급 강도를 높여 당이 안심하고 나라를 사랑하고 헌신하며 민족부흥의 중임을 떠메는 시대의 신인을 더욱 많이 양성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교육 공공봉사 질을 힘써 향상시켜야 한다. 학령전 교육보급의 일반 특혜안전의 량질 발전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의무교육의 량질 균형발전과 도시와 농촌의 일체화를 추진하며 취업과 산업을 선도로 하는 직업교육을 힘써 발전시키고 지역 발전 전략을 위해 봉사하는 고등교육을 힘써 발전시키고 ‘대응되는 구역의 학교 입학’ 학생모집정책을 다그쳐 실시하고 교육자원배치를 끊임없이 최적화하여 ‘좋은 학교’에 다닐 데 대한 여러 민족 대중의 수요를 더욱 잘 만족시켜야 한다. 자질이 높은 전문화 교원대오 건설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야 한다. 교원인재양성기제를 건전히 하고 보완하며 혼을 주조하고 교원을 우수하게 만드는 행동을 잘 실시하여 광범한 교원들이 좋은 선생이 되고 기꺼이 등불을 켜는 사람으로 되려는 지향추구를 수립하도록 인도하고 ‘도리를 전파’하는 토대를 다지며 ‘수업’하는 능력을 열심히 련마하게 해야 한다. 교육사업에 대한 당의 절대적인 령도를 견지하고 강화해야 한다. 당위의 통일적인 령도, 당과 정부의 공동관리, 부문이 각자 책임을 지는 교육령도체제를 건전히 하고 보완하며 각급 당위의 교육사업지도소조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고 인재양성방식, 학교운영모식, 관리체제, 보장기제개혁을 적극 추진하여 교육의 고품질 발전에 유리한 체제와 기제를 구축해야 한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각 현, 시, 각 부문은 <형식주의를 다스려 기층을 위해 부담을 경감하는 데 관한 약간한 규정> 정신을 참답게 학습, 터득하고 중앙, 성당위 차원의 전문기제회의의 포치에 따라 지속적으로 큰 공을 들여 형식주의, 관료주의를 바로잡고 기층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끊임없이 근본을 다스리는 데로 심화하도록 추동해야 한다. 문제의식을 두드러지게 해야 한다. 기준과 규정 요구에 따라 자체조사, 시정, 정돈개진을 일체적으로 추진하고 비밀방문 검사사업을 상시적으로 전개하며 공개 통보 강도를 높이고 ‘한가지 문제를 정돈 개진’하던 데로부터 ‘한가지 문제를 해결’하는 데로의 확장을 추동해야 한다. 솔선수범을 견지해야 한다. 각급 령도간부 특히 ‘제1책임자’는 주체 책임을 확실하게 리행하고 규정요구를 사업 각 분야와 고리에 견결히 시달하여 ‘관건 소수’로 ‘절대 다수’를 이끌며 자원, 봉사, 관리가 기층으로 내려가도록 추동해야 한다. 정돈개진을 강화해야 한다. 창건시범활동, 기층 간부와 교원을 차출하는 등 문제검사 정돈개진 사업을 착실하게 잘하여 중앙이 요구하는 것은 견결히 집행하고 중앙이 금지하는 것은 견결히 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전 주 각급 공안기관은 습근평 총서기의 새시대 공안사업에 관한 중요론술을 깊이있게 학습, 터득하고 전 성 공안사업회의의 포치에 따라 공안사업 직책과 사명을 충실히 리행하고 공안사업의 현대화를 다그쳐 추진하여 연변의 진흥 발전을 위해 더욱 안전하고 안정된 정치, 사회 환경을 창조해야 한다. 정치건설을 두드러지게 해야 한다. 정치, 사상, 조직, 행동 면에서 공안사업에 대한 당의 전면적인 령도를 강화하는 제도기제를 건전히 하고 보완하며 당의 령도를 공안사업의 전 과정 여러 면에 확실하게 시달하여 ‘칼자루’가 당과 인민의 수중에 확고히 장악되도록 보장하고 언제나 그 어떤 상황에서도 습근평 총서기의 호령에 견결히 복종하고 당중앙의 지휘에 복종해야 한다. 주요 책임과 업무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시종 정치안전을 수호하는 것을 첫자리에 놓고 국가의 정치안전에 영향을 미치는 중대 민감 안건, 사건이 발생하는 것을 단호히 방지해야 한다. 당위, 정부, 군대, 경찰과 인민의 ‘5위1체’가 협력해 국경을 강화하고 방비하는 기제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며 국경과 관련된 위법범죄를 엄격히 단속하고 국경과 관련된 위험과 우환을 엄격히 방지해야 한다. 공공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심화하고 각종 위법범죄를 호되게 타격하며 치안분야의 안전우환을 깊이 정돈하고 중대한 공공안전사고의 발생을 엄격히 방지해야 한다. ‘전업+기제+빅데이터’의 경무운행모식을 건립하고 보완하며 ‘정보, 지휘, 행동’ 일체화, ‘주, 시 일체화’ 경무운행 등 기제를 보완하여 신질 공안전투력을 다그쳐 형성해야 한다. 철 같은 대오 표준을 엄수해야 한다. 경찰을 엄격히 다스리고 경찰의 소질을 강화하고 경찰을 우대하는 것을 견지하며 각종 철 같은 규률과 경찰 규정을 엄격히 집행하고 사건실수 역조사제와 사건처리 질 종신 책임제를 엄격히 실시하여 전체 경찰의 규률기풍의 지속적인 개선을 추동해야 한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청소년학생들은 인생의 가장 관건적인 성장기에 처해있으므로 가장 알심 들여 인도하고 양성해야 하며, 사상정치수업은 학교 사상정치사업의 주요 경로, 주요 진지로서 이 면에서 대체할 수 없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각급 당위(당조) 특히 교육분야는 사상정치수업 건설을 당이 교육사업을 령도하는 가장 중요한 과제로 삼고 수정혁신하며 전 주 학교 사상정치수업 건설의 내포식 발전을 추동해야 한다. 주선 요구를 두드러지게 해야 한다.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교육을 더욱 체계적으로 사상정치수업 교학에 융합시키고 사상정치수업 교학의 핵심목표에 포함시키며 교학의 중요한 내용과 ‘규정 동작’으로 간주하고 ‘네가지 함께’의 공동체 리념, ‘다섯가지 인정’을 사상정치수업 교학의 각 고리에 확실하게 일관시켜 중국심과 중화혼이 여러 민족 청소년들의 마음속 깊은 곳에 뿌리내리도록 해야 한다. 정품 과목을 만들어야 한다. 기타 민족지역의 주제인 사상정치수업의 방법경험을 학습하고 참고하며 연변지역의 특징, 민족특색, 문화특징과 결부하여 연변특색을 구현하는 사상정치수업의 주제를 알심 들여 계획, 출범시키고 연변의 식별도를 갖춘 사상정치 인재양성 브랜드를 구축해야 한다. 교원 보장을 강화해야 한다. 사상정치수업 교원 선발, 양성, 격려 등 기제를 보완하고 소학교 전임교원 배치 비률을 다그쳐 제고하며 초중, 고중 전임교원을 구전히 배치하고 교학 우선을 두드러지게 하는 평가체계를 건전히 하며 사상정치수업 교원의 종합자질을 끊임없이 제고하여 정치가 강하고 정서가 깊으며 사유가 새롭고 시야가 넓으며 자률이 엄격하고 인격이 바른 사상정치수업 교원대오를 건설해야 한다.

회의는 또 기타 사항을 연구했다.

　　현진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