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연변주아동복리원 현판식이 연길에서 거행되였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호가복이 의식에 참가해 연변주아동복리원을 위해 현판했다.

의식에서 성민정청 부청장 두문혁과 주정부 부주장 정권이 축사를 하고 중화사회구조기금회 조리비서장 고준욱이 중화사회구조기금회를 대표해 연변주아동복리원과 연변주자선총회에 애심물자를 기부했다. 호가복, 두문혁이 연변주아동복리원, 연변주진달래양육원을 위해 함께 현판했다.

이어 호가복, 두문혁 등 의식에 참석한 지도자와 래빈들이 연변주아동복리원에 들어가 아동생활구역, 학습구역, 재활구역 등 기능구역을 참관하고 아동들의 일상 관리, 보호, 재활훈련 등 상황을 상세히 료해했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아동은 조국의 꽃봉오리이며 복리원의 아동들은 가장 연약한 꽃봉오리이기에 당위, 정부와 전사회의 관심과 사랑이 더욱 필요하다. 민정부문과 복리원은 소년아동사업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론술을 깊이있게 관철하고 제반 보장 정책을 참답게 실시해 따스하고 사랑이 있는 성장환경을 마련하고 정밀화 전문화한 관심봉사를 제공하며 감정과 책임감을 갖고 생활돌봄, 교육양성 등 사업을 잘하여 아동들이 기타 소년아동들과 마찬가지로 같은 푸른 하늘 아래에서 건강하게 성장하고 행복하게 생활하게 해야 한다. 광범한 교원, 종업원들은 강렬한 사업심과 책임감으로 사업에 몰입해 자기의 자녀를 사랑하듯이 정성껏 양육하고 성심껏 배양하고 참을성 있게 교양하며 매 아이를 면밀하게 잘 돌보고 잘 교육함으로써 아이들의 성장의 길에서 길잡이, 보호자의 역할을 잘해야 한다. 사회 각계에서도 어진 마음, 사랑의 정을 갖고 일대일 방조부축, 방문위문, 애심기부 등 공익활동을 적극 조직하고 전개하여 아이들이 사회주의 대가정의 배려와 따사로움을 충분히 느끼게 하길 바란다.

연변주아동복리원은 특수곤난아동의 권익을 보장하는 따스한 항만이며 사회 각계가 간절히 바라던 희망공사이다. 우리 주의 유일한 아동복리원인 연변주아동복리원은 총투자액이 5930만원이고 부지면적이 1만 6708평방메터로서 내부의 시설이 선진적이고 기능이 구전하다. AI지능교실, 도서관, 아동락원, 다기능체육관 등 구역이 있을 뿐만 아니라 건강검사실, 언어평가실, 언어치료실 등 재활기능구역도 있어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전면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인성화, 규범화, 전문화 봉사와 가족 같은 사랑을 제공할 수 있다.

중국교육과학연구원 국육중심 주임 류명당, 주 직속 관련 부문 주요 책임자, 각 현, 시 민정부문 주요 책임자, 주내 아동복리분야 사회조직 대표들이 현판식에 참가했다.

　　추춘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