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말까지 우리 주 인삼 관련 경영주체는 2500여호, 인삼생산가공기업의 년간 실제 가공량은 2500톤에 달하고 가공능력은 1만톤을 초과했으며 생산액은 68.1억원에 달했다.
최근년간 우리 주는 재배 규범화, 가공 정밀화, 품질 표준화, 제품 브랜드화, 산업 집약화를 통해 인삼산업의 시장잠재력을 발굴하고 있다.
25일, 연길국제공항경제개발구에 위치한 길림한정인삼유한회사는 1년중 가장 분망한 시기를 보내고 있다.
“올해 우리의 생산액은 대폭 제고되였다. 지난해 생산액은 1.2억원이였고 올해는 1.6억원을 내다보고 있다.” 한정인삼유한회사 대외합작부 책임자 김세권은 현재 회사의 생산액은 이미 1억원에 육박했다고 덧붙였다.
2011년에 설립되여 오늘날 중국 지명 인삼브랜드로 되기까지 길림한정인삼유한회사는 연변에 뿌리를 내리고 안정하게 발전해왔다. 길림성 투자유치 기업, 한국전문인삼가공기업(주)한국인삼공사(정관장브랜드) 독자투자건설 중점대상으로서 이 회사는 한국 정관장의 핵심기술을 인입하여 중국에서 인삼(홍삼)계렬제품을 연구개발, 생산, 가공, 판매하고 있다. 경영범위는 인삼식품 및 보건식품 생산, 판매 등을 포함하며 수삼 년간 생산가공 능력은 1000만톤에 달한다.
김세권에 따르면 회사는 현재 홍삼음료 계렬제품을 위주로 생산하고 있다. 2023년 인삼구매량은 325톤이고 1.14억원의 판매액을 실현했으며 길림성 성급 ‘전문화, 정밀화, 특색화, 참신화’ 중소기업, 연변주 농업산업화 주급 선두기업 칭호를 수여받았다.
마찬가지로 인삼 초보가공, 심층가공을 일체화한 국가고신기술기업으로 연변커시안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는 장백산 량질인삼을 주원료로 삼고 전통공예를 전승한 토대에서 혁신기술로 인삼초보가공과 심층가공에 종사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인삼문화 발전을 촉진하고 국내 홍삼브랜드를 구축하는 데 진력해왔으며 다년간의 노력을 거쳐 장백산인삼의 풍부한 자원을 고부가가치 홍삼제품으로 전환하여 인삼산업의 전환승격을 이끌고 브랜드를 형성했다.
2012년에 설립된 이래 인삼분야를 깊이 파고들어 장백산의 천연우세에 의탁하여 인삼 초보가공, 심층가공을 일체화한 국가고신기술기업으로 발전했다. 년평균 1000톤의 수삼을 가공하고 있으며 그중 주요제품인 장삼원 홍삼침고는 전국 170개 도시에서 판매되고 있다.
이 회사는 5.5억원을 투입하여 생산작업장 확장 대상을 가동했는데 자동지능화 추출농축작업장, 자동화 주입포장작업장, 지능화 인삼초보가공작업장 등을 건설하게 된다. 이 대상은 2027년 12월에 준공될 예정이며 생산에 투입된 후 년간 생산액 15억원, 년간 납세액 2.3억원을 실현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커시안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 책임자는 “시장 수요를 향도로, 과학기술을 구동으로 한 발전모식을 견지하면서 인삼산업의 고품질 발전에 조력할 것”이라 표했다.
화룡시 투도진에 위치한 대양골야생인삼재배기지에서는 자체의 독특한 생태자원 우세에 의탁해 인삼, 령지 등 삼림 특색산업을 힘껏 발전시키고 있다.
1997년에 설립된 이래 재배기지는 림하삼, 령지 산업 발전을 위주로 삼고 1.6억원을 투입했다. 대양골야생인삼재배기지 면적은 약 800헥타르인데 그중 림하삼 재배면적이 약 500헥타르, 림하령지 재배면적이 약 100헥타르에 달한다. 이 기지는 년간 인삼 5만포기, 령지 7만근 정도 산출하고 있으며 제품은 북경, 상해, 광주, 강소, 절강 등 지역에 판매되고 있다.
연변주인삼산업대상 전담반판공실 진서화 주임은 “2023년 우리 주 인삼산업의 총생산액은 11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성장했다. 다음단계 우리 주는 규모화, 표준화 재배를 실시하고 선두기업을 힘써 육성하며 고품질 인삼 전문교역플랫폼을 건설할 계획이다.”고 소개했다.
한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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