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제1회 전국전민건강운동대회 기배구 결승경기 개막식이 연변주스포츠쎈터 종합경기장에서 열린 가운데 전국 14개 성(자치구, 직할시) 16개 팀의 선수, 코치, 사업일군, 심판원 도합 1000여명이 개막식에 참가했다.
국가체육총국 사회체육지도중심 부주임 황강, 길림성체육국 부국장 곡영개, 가녕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부주장인 차건위가 개막식에서 축사를 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제1회 전국 전민건강운동대회 기배구 결승경기가 우리 주에서 개최된 것은 ‘체육 강국’, ‘건강 중국’ 국가전략을 깊이있게 관철, 시달하는 중요한 조치로 된다. 이번 대회는 기배구 경기 교류를 활성화하고 변강 민족지역의 독특한 매력을 충분히 보여줄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였을 뿐만 아니라 우리 주 나아가 전 성 건강운동의 새로운 브랜드를 구축하고 전민소질 향상의 새로운 조력을 형성하며 대중체육의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함으로써 전민건강운동의 새로운 열조를 불러일으킬 것이다. 이번 대회에서 선수, 코치, 심판원들은 ‘더 빨리, 더 높이, 더 강하게, 더 단결’이라는 올림픽정신을 힘써 선양하면서 각자의 풍격을 비기고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우정을 나누면서 경기성적과 정신문명의 쌍풍작을 이룩해야 한다. 대회 참가자들이 경기기간의 여유를 빌어 연변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고 맛있는 음식을 즐기며 독특한 민속문화를 체험하면서 경기와 려행 이중 즐거움을 누리기를 바란다.
국가체육총국과 중화전국체육총회에서 주최하고 중국배구협회, 길림성체육국, 연변주인민정부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성, 종합성 및 대중성을 띤 경기대회로서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발전사상을 바탕으로 대회를 대중 신변에서 펼침으로써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건강운동 환경을 조성하고 전민건강운동이 보다 활성화되도록 추동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대회는 3일 동안 열리며 녀자 A조(30세—44세)와 남자 B조(45세—59세) 두개 조별로 나뉘여 경기가 펼쳐지며 참가팀은 전국 7개 지역 예선을 거쳐 선발된 승자들로 구성되였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기배구 경기가 제1회 전국 전민생활체육 대회의 5개 정식 종목중의 하나라는 점을 강조하며 흥미진진한 경기를 통해 기배구 경기의 인지도를 높이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기배구 경기의 즐거움을 알리며 더불어 이번 대회를 통해 배구의 열정과 매력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파하고 배구 종목의 저변을 확대하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국가체육총국 사회체육지도중심 및 배구운동관리중심, 길림성체육국 대중체육처 및 사회체육중심, 길림성기배구협회, 료원시체육국, 연변주체육국 및 연길시 관련 책임자들이 개막식에 함께 했다.
신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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