련일간 화룡시 복동진에서는 추수작업 목표를 대상으로 앞당겨 계획하고 다양한 조치를 병행하면서 수확작업을 펼치고 있다.
복동진에서는 추수기간의 농지관리, 안전생산, 짚대소각 등 관련 사업을 배치하고 당정 주요 지도자를 두 조장으로, 농업 분관 지도자를 부조장으로, 각 촌의 간부를 성원으로 하는 추수사업 전문소조를 내와 추수작업에 든든한 조직적 보장을 마련했다. 이와 동시에 여러 촌의 농기계작업을 적극 협력해 수확이 필요한 지역의 추수작업을 마무리함으로써 농가의 수익을 보장했다. 현재까지 추수면적 1만 6540무를 수행했는데 전체 량곡작물 파종 면적의 55.1%에 이르고 있다.
추수작업의 순조로운 진척을 보장하기 위해 복동진에서는 각 촌의 당원, 간부들을 동원해 밭머리에서 농가들을 대상으로 추수정책을 선전하고 기술지도를 제공했다. 동시에 여러 촌에서 추수작업을 시작하기 전에 추수경험이 풍부한 기술일군을 조직해 추수작업에서의 주의사항, 농기계 기술 점검에 대한 경험좌담회를 열어 농가의 추수안전 의식을 강화했다. 또한 다양한 ‘온라인+오프라인’ 모식으로 가을철 수확과 관련된 지식을 선전하고 추수기간 기상정보를 발송하여 농가들이 날씨 변화에 따라 추수작업을 배치하고 과학적으로 수확하고 안전하게 알곡을 저장하도록 지도했다.
농기계 안전 점검 수리를 강화해 가을철 수확의 안전을 담보하였다. 복동진은 농기계 안전을 추수작업 과정의 중요한 부분으로 간주하고 여러 촌을 조직해 추수 농기계 설비가 제때에 안전기술 검사를 거쳤는지, 반사광선 스티커를 부착했는지, 무면허 운전을 한 상황이 있는지 등을 자세히 조사해 안전우환을 제거하고 농기계 안전 작업을 보장했다. 현재까지 연 30명의 안전조사일군을 파견해 75대의 농기계를 검사한 한편 농기계 운전자를 대상으로 가을철 수확 안전교양을 펼쳐 농기계 추수작업의 안전을 보장했다. 중앙방송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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