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력자원사회보장부문은 시종일관 인민을 중심으로 하고 취업, 사회보험, 로동관계 등 관건분야에 초점을 맞추며 각종 민생 관련 업무를 전력을 다해 추진하여 대중의 행복한 생활을 위해 튼튼한 기반을 다졌다.

여러가지 조치를 병행하여 취업, 창업의 안정적인 발전을 도모했다. 취업은 민생의 근본으로서 대중의 기본생활과 이어져있고 경제발전과도 이어져있다. 2024년, 주인력자원사회보장부문은 안정취업을 최우선 임무로 삼고 여러 조치를 병행해 취업, 창업 사업의 안정적 진척을 보장했다.

올해 10월초에 개최된 취업초빙회에 주내 약 100개 기업들이 참가하여 약 1000개의 일자리를 제공했다. 이와 동시에 81개 단위에서 613개의 견습일자리를 제공하여 대학졸업생들에게 풍부한 실습경험을 제공했다.

동시에 주인력자원및사회보장부문 은 가정형편이 어렵고 취업이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 정확한 부축을 실시했다. 연길시에 거주하는 왕암(가명) 부부는 모두 실업했고 아이가 학교에 다니고 있어 경제부담이 과중했다. 왕암 부부의 상황을 료해한 후 주동적으로 그들에게 취업정보와 기능훈련을 제공해주어 왕암을 아빠트단지 경비원으로, 그의 안해를 부근의 슈퍼마켓에서 화물관리원으로 일하도록 해주어 이 가정은 다시금 생활의 희망을 보게 되였다.

통계에 따르면 1월부터 9월까지 전 주에서 인력자원및사회보장부문의 도움으로 326명이 취업을 실현했다. 이 밖에 공익성 일터를 생활이 어려운 군체에 제공해주었는데 현재 공익성 일터에 근무하는 인원 수는 5594명에 달한다.

한편으로 주인력자원및사회보장부문 은 적극적으로 각종 사회보장정책을 실행하여 도시와 농촌을 균형 잡고 공평하고 다차원적인 사회보장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했다.

돈화시에 거주하는 택배원 리모는 업무중에 부상을 입었는데 ‘록색 서비스’ 창구를 통해 신속하게 산업재해보험 청구 수속을 처리해 그가 편안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록색 서비스’ 설치를 통해 택배원 등 근로자들에게 더욱 고능률적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기층 택배원이 우선적으로 산업재해보험에 가입하고 10분내에 보험가입 수속을 취급하는 것을 실현했다. 9월말까지 우리 주의 25개 택배기업의 428명 종업원이 우선적으로 산업재해보험에 가입하여 보험금 8만 5600원을 받았다.

올해 우리 주의 상해, 장애 종업원의 대우수준이 뚜렷이 제고되여 경제압력을 효과적으로 경감시켰다. 9월말까지 우리 주에서 상해, 장애 보조를 수령한 인수는 1534명이며 그 대우금액은 도합 510만 8600원에 달한다.

조화롭고 안정된 로동관계는 사회발전의 중요한 보장이다. 올해 주인력자원사회보장부문은 로동관계의 조화와 안정 사업에 깊은 중시를 돌려 소송, 조정 련결을 강화하는 것을 통해 로동인사분쟁의 다원화 해소를 추동했다.

　　김란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