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훈춘시는 대중 만족을 의료위생사업의 최고 표준으로 삼고 의료, 봉사 수준 향상에 공을 들였다.

훈춘시는 국가 기본공공위생봉사 대상을 착실히 추진하고 로인 등 중점군체에 대한 의료봉사를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20만 6323부의 주민건강서류를 건립하여 서류 건립률이 92.89%에 달했고 2만 1918명 로인에게 건강검진을 해줘 로인건강 관리률이 59.37%에 달했으며 42개 가정의사봉사팀를 조직하여 상주인구 가정의사 봉사계약 체결률이 57.77%에 달했다. 그중 65세 이상 로인, 0세－6세 아동, 임산부 등 중점군체의 가정의사 봉사계약 체결률이 80% 이상에 달하고 장애인의 계약 체결률은 95.56%에 달했다. 또한 계획생육 특수가정과 향촌진흥 검측대상의 가정의사 봉사계약 체결률은 100%에 달했다.

훈춘시 하남사회구역위생봉사중심 주임 양옥근은 “대중의 수요에 초점을 두고 전문가를 중심에 초청하여 주민들이 ‘집앞’에서 량질의 의료봉사를 받을 수 있게 했다. 동시에 주민들이 기층 의료위생기구에서 의료보험을 사용하는 수요를 만족시켜 주민의 의료지출을 낮췄다.”고 밝혔다.

대중에게 질 높고 능률적이고 편리한 의료위생봉사를 제공하기 위해 훈춘시는 건강순회강연, 건강장소 조성, 건강지식 선전 등 주민건강소양 촉진 행동을 실시하고 도시 및 농촌 주민 건강소양 제고, 기본공공위생봉사 균등화 등 중점사업의 효과적인 전개를 추진했다. 중국 공민 건강소양 66조 등 기본지식과 기본기능을 선전, 보급하는 것을 통해 주민들에게 건강정보와 건강자문봉사를 제공하고 건전하고 문명한 생활방식을 선도했다.

소년아동의 충치 발병률을 낮추고 아동의 구강건강 수준을 높이기 위해 훈춘시는 시중의병원을 홈 메우기, 불소 도포 지정의료기구로 확정했다. 시중의병원은 올해 4월부터 어금이 홈 메우기, 불소 도포 대상을 가동하고 의무일군을 각 학교에 파견하여 검사, 치료했다. 학교의 수업과 학생의 학습에 지장을 주지 않기 위해 시중의병원은 또 이동식 구강치료의기를 구매하여 학교에서 홈 메우기 작업을 전개했다.

지금까지 훈춘시중의병원은 전 시 12개 학교, 6500명 적령기 학생에게 홈 메우기 전단계 검사를 해줬고 검사률이 90%에 달했다. 학부모의 동의를 거친 후 630여명에 대한 어금이 홈 메우기 치료를 완수했고 전 시 500여명 유치원생에게 국부적 불소 도포를 해줬다.

훈춘시는 의료련합체 련계방조 등 우세에 의탁하여 의료기술 지지를 강화하고 의료 원격진찰과 다학과 련합진찰 활동을 전개했으며 시인민병원, 시중의병원의 각 과, 실의 전방위적인 발전을 추동했다. 기층 의료기구 관리자 강습을 강화하고 의료기구 특히 기층 위생원의 업무수준과 학과, 전문과실 건설, 응급구조 능력을 제고했다.

　　두만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