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1일, 기자가 하남성 주마점시 역성구 제시진 위장촌 마을어구에 들어서니 국화 ‘꽃바다’가 반겼고 붉은색, 오렌지색, 연한 자색 등 여러가지 색갈의 국화가 앞다투어 핀 가운데 꽃바다 구경을 온 사람들로 북적이였다.
최근년간 역성구는 농업산업구조를 적극 조정하면서 여하가 위장촌을 에도는 천연 우세에 의거하여 아름다운 ‘하늘가 꽃바다’ 대상을 구축하였다.
소개에 따르면 이 대상은 ‘기업+합작사+농가+기지’ 모식으로 ‘국화+농업·문화·관광’ 산업 건설을 둘러싸고 금사황국화(金丝皇菊), 차잎용 국화, 약용 국화, 관상국화 등 각종 국화를 300여무 재배했다.
농업자원, 문화우세와 관광산업의 융합된 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하늘가 꽃바다’ 국화기지는 ‘국화+문화+예술’이라는 혁신발전 모식을 힘써 모색하였고 자연경관과 농촌문화특색을 결부하였으며 풍경통로, 관광시설 등을 건설하여 농업·문화·관광이 융합된 국화의 고향 모델을 구축했다. 올해는 특히 쇠물불꽃놀이(打铁花), 초롱불전시 등 ‘밤놀이’종목을 개방하여 다원화한 관광장면을 제공하였다. 만개한 국화, 다채로운 연회종목 그리고 행복에 넘친 사람들의 얼굴로 초겨울의 가장 아름다운 밤장면을 그려냈다.
역성구 제시진에서 개최한 국화축제는 수만명의 관광객들을 흡인하였고 특히 텔레비죤방송국과 여러 플랫폼매체에서 앞다투어 보도하면서 량호한 사회효익과 경제효익을 거두었다. ‘하늘가 꽃바다’ 기지가 11월 1일에 개원한 이래 매일 수천명, 주말 휴가일에는 근 3만명 정도의 관광객들을 접대하였다. 도시 주민들이 이곳에 와 국화를 감상하고 농가음식을 먹었으며 떠날 때는 고구마, 락화생 등 농산물을 사가면서 당지 경제를 활성화시켰다. 차잎용 국화, 약용 국화에서 규모재배와 주문판매를 실현하여 량성 발전궤도에 진입하였고 국화산업이 갈수록 커지면서 점차 당지 종합수입을 높이는 ‘아름다운 경제’산업으로 부상하였다.
농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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