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이면 왕청현 신민가두 신혜사회구역 격자원들은 바쁜 일정을 시작한다. 그들은 로인 및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 의약품과 생필품을 구입하거나 독거로인들의 집을 청소하거나 주민들이 반영한 각종 문제를 처리하기에 여념이 없다. 이런 일들은 이미 격자원들의 매일의 일상 업무로 되였다.

신민가두 신혜사회구역 제5격자장 맹경염은 “독거 로인, 장애인 등 특수 집단에 우리는 특별한 배려를 주고 그들에게 개성화 서비스를 제공하여 그들이 걱정 없이 살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왕청현 신민가두가 ‘아름다운 삶에 대한 주민들의 열망을 충족시키는’ 것을 사업준칙으로 삼고 혁신적으로 출시한 ‘한개 격자 한개 특색’ 서비스 모식은 주민들의 환영과 인정을 받았다. 주민 왕씨는 “이 모식이 봉사 범위를 주민 가정에까지 연장해 일부 주민들의 난제를 해결해주고 해결이 어려운 일부 문제는 격자원들이 자세히 기록한 뒤 가능한 빨리 우리에게 회신하여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신민가두의 상주인구는 1만 7873가구, 2만 6725명으로 도합 45개의 격자로 나누었으며 45명의 격자장은 모두 사회구역 사업일군들이 맡고 있다. 또한 신민가두에는 7개의 당원군중봉사쎈터, 15개의 격자당원군중봉사소, 45개의 격자당지부가 설치되여있다. 최근년간, 신민가두는 ‘당건설 선도+여러 부문 참여+격자 봉사’ 기층운영 모식을 구축하여 정책선전, 법률 보급 및 교육, 문예공연, 갈등조정 등 업무를 경상적으로 전개하여 모순이 있으면 적시에 해소하고 수요가 있으면 적시에 봉사를 제공했다.

신민가두 판사처 부주임 범위의 소개에 따르면 일부 사회구역은 치안순찰대, 이웃방조팀 등을 구성하여 주민들이 자각적으로 소구역 봉사에 참여하도록 격려하고 소구역 상황에 익숙한 주민을 건물장, 단원장을 맡게 하였으며 격자당원군중봉사소, 혜민의사정, 화목의사 코너 등 미니진지 봉사기능을 발휘해 정기적으로 각종 혜민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사회구역관리를 더욱 세밀화하고 주민들이 진정으로 ‘소구역이 바로 나의 집’이라는 소속감을 갖게 했다.

신혜사회구역 단원장 정옥란은 ‘작은 화원’ 활동에 참여한 이후로 ‘소구역이 바로 나의 집, 건설은 우리 모두에게 달려있다.’는 도리를 깨닫게 되였고 소구역에 더 깊은 소속감을 갖게 되였다면서 이는 그녀로 하여금 더욱 적극적으로 사회구역 봉사 활동에 참여하도록 인도하였을 뿐만 아니라 ‘사회 대가족’ 의 따뜻함을 느끼게 했다고 부언했다.

정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