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현은 확고부동하게 생태우선, 친환경 발전의 길을 걸으면서 림장제 사업을 펼치는 과정에서 ‘두개 산’ 전환의 실천 경로를 적극 탐색하여 생태자원으로부터 상업모식, 외관으로부터 경제가치, 단일제품으로부터 생산모식으로의 전환을 실현함으로써 광범한 대중들이 ‘생태’가 가져다준 장기적인 경제 리익을 누리게 했다.
안도현은 북위 42도 선에 위치하고 평균해발이 700메터에 이르며 유명한 장백산 풍경구가 관할구역 남부에 자리잡고 있어 세계 3대 흑토지대 가운데 하나, 세계 3대 량질 광천수기지 가운데 하나이자 세계 3대 분설기지 가운데 한곳으로 되였다. 안도현 경내에서 흐르는 크고 작은 88갈래의 하천은 송화강, 두만강, 압록강 3갈래 강의 원천이다.
이곳의 삼림 피복률은 85.52%에 달하고 공기 질은 일년 내내 1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1립방센치메터당 음이온 함량이 10만개를 초과하고 경내 야생식물은 671종, 야생동물은 167종에 이른다.
록수청산은 안도현 고품질 발전의 가장 큰 생태우세이며 괄목할 만한 성과는 안도현 림장제의 유익한 탐색을 증명했다.
“삼림방화는 모든 사람의 책임입니다.” 쌀쌀한 초겨울날 동이 트자마자 안도현 명월진 룡풍촌의 격자 호림원 조련은 항상 몸에 지니는 ‘작업 도구’인 나팔을 챙기고 삼륜차를 타고 삼림 순찰에 나섰다.
“저곳이 바로 제가 관리, 보호하는 산입니다!” 조련은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산을 가리키며 자랑스럽게 말했다. “촌 집체삼림 면적이 넓어 혼자 200여헥타르를 관리해야 합니다. 하지만 눈앞에서 한그루의 나무도 찍히거나 불에 타는 것을 용납할 수 없습니다!”
안도현에서는 ‘림장제 사업을 전면 추동할 데 관한 실시방안’에 따라 전 현 범위내에 3급 림장 238명을 배치했는데 이중에서 현급 림장은 14명, 향급 림장은 29명, 촌급 림장은 195명에 이르며 국유림과 집체림 분류, 구획 격자에 따라 ‘3급 림장+격자 호림원’ 삼림자원 보호관리 사업기제를 실시하고 현, 향, 촌 3급 림장 및 호림원의 직책을 충분히 발휘시켜 ‘삼림을 관리하는 사람이 있고 사업을 전개하는 사람이 있으며 책임을 담당하는 사람이 있도록’ 보장했다.
안도현의 통일적인 포치하에 2019년, 어려서부터 림구에서 자란 조련은 명월진정부로부터 격자 호림원으로 선발, 채용되여 삼림 수호, 순찰, 보호 대오에 가입했다. 근무를 시작한 후 조련은 매일 삼륜차를 타고 아침 일찍부터 밤늦게까지 삼림을 순찰하고 입구를 지키고 무덤을 보호하면서 일년에 300일이 넘는 시간을 산에서 보내며 산간의 모든 땅과 나무에 무한한 애정을 쏟았다.
238명의 3급 림장과 조련과 같은 격자 호림원들은 안도현에서 림장제를 추동하는 사업에서 ‘라사못’이 되여 사업기제가 고능률적으로 운행되도록 보장하고 삼림자원을 보호하고 발전시키는 중대한 임무를 시달했다.
림업자원의 격자화 근원 관리를 전면 실시하는 토대에서 안도현은 각급 림장들의 직책 범위를 명확히 하여 림장들이 삼림자원 보호, 발전, 감독관리 등 면에서의 구체적인 직책을 분명하게 확정했으며 정기적으로 림장회의를 소집하고 제때에 상급의 요구를 전달하여 림장의 직책 능력을 강화했다. 림장제 사업기제를 수립, 보완하고 상급 감독관리, 대중 감독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림장의 직책 상황을 감독, 심사함으로써 각급 림장들이 참답게 직책을 리행하도록 보장했다.
“림장제를 전면 추동하는 것을 통해 림업국에서 단독으로 관리하던 데로부터 현재 여러 부문에서 련동하고 림장이 주도해 책임지고 부문에서 함께 관리하며 사회 각계에서 참여하는 생태문명 건설의 새 구도를 형성했습니다.” 안도현 림산작업소판공실 책임자는 안도현에서는 ‘림장+’협력기제를 심화하고 각급 림장 사이, 림장과 관련 부문 사이의 소통, 협력을 촉진하여 ‘림장+검찰장’, ‘림장+경찰장’ 협동기제를 단계적으로 보완했다. 그리고 삼림 관련 사건 인계, 련석회의, 정보교류, 전문행동 련합 포치 등 제도, 기제를 구축, 보완하는 것을 토대로 부문 협력, 련동기제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여 련합으로 단속하고 제반 삼림 관련 위법 사건 문제를 시정하도록 촉진하고 법에 따라 삼림훼손 위법행위를 타격함으로써 림장제가 ‘전면적으로 실시’되는 데로부터 ‘전면적으로 효과를 보도록’ 추동했다.
록수청산이 곧 금산은산이다.
안도현은 확고부동하게 생태우선, 친환경 발전의 길을 걸으면서 림장제 사업을 펼치는 과정에서 ‘두개 산’ 전환의 실천 경로를 적극 탐색하여 생태자원으로부터 상업모식, 외관으로부터 경제가치, 단일제품으로부터 생산모식으로의 전환을 실현함으로써 광범한 대중들이 ‘생태’가 가져다준 장기적인 경제 리익을 누리게 했다.
림하산업으로 ‘림하 경제가치’를 창출했다. 안도현에서는 사회자본을 림업초원 업종에 끌어들일 데 관한 성정부의 관련 정책 정신에 따라 림하삼 재배 대상을 발전시키면서 현재 림하삼 120헥타르를 재배했으며 년간 70헥타르 내지 200헥타르의 림하삼 재배 면적을 증가하여 2030년에 새로 증가한 림하삼 재배 면적이 960헥타르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홍송 접목으로 ‘치부 림구’를 조성했다. 농업산업 구조를 최적화하고 아름다운 향촌을 건설하며 농촌의 면모를 업그레이드하고 농민들이 림업생산에 종사하는 적극성을 끌어올리기 위해 안도현에서는 과학적, 표준화 재배기술을 보급하고 전 과정 감독, 지도를 실시하는 것을 통해 농민들이 홍송 재배 등 특색산업에 대한 적극성을 근원으로부터 높이고 농민의 증수 경로를 확대함으로써 안도현 특색 재배산업의 지역화, 규모화 발전 구도를 형성했다. 현재 안도현은 800헥타르의 홍송을 접목하여 전 현의 국유 림구를 모두 피복하면서 친환경 발전의 ‘치부 림구’를 조성했다.
갈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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