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정촌, 수출로 셀렌사과 판로 확대

2024-12-13 08:40:38

올해 560톤 수출 예정


“덕분에 날씨가 더 추워지기 전에 사과 600여상자를 순조롭게 판매했고 돈도 인차 받았다. 너무 고맙고 기쁘다.”

4일, 얼마 전 판매한 사과 대금 1만여원을 받은 훈춘시 반석진 류정촌 촌민 적정은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적정을 포함한 다섯명의 촌민이 4만여원의 사과 대금을 받았는데 촌민들의 사과는 훈춘시순의수출입무역회사를 통해 외국으로 판매되였다.

훈춘시 반석진 류정촌 촌주재 간부 장영룡의 소개에 따르면 ‘길림성 셀렌사과의 고향’으로 명명된 훈춘시 반석진은 사과 재배면적이 700여평방메터에 달하고 년간 생산량은 1250여킬로그람에 달한다. 촌민들이 제때에 사과를 판매하도록 보장하기 위해 류정촌재배양식전문합작사는 올해 6월과 11월에 선후하여 ‘출경신선과일과원 등기등록증서’와 ‘출경과일포장공장 등기등록증서’를 따내고 반석진 셀렌사과 수출입 세관 등록 사업을 마쳐 사과를 해외로 수출할 수 있게 되였다.

11월초, 류정촌은 훈춘시순의수출입무역회사와 협력해 셀렌사과의 첫 수출을 준비했고 판매의향이 있는 합작사 회원인 촌민들은 판매량을 준비하느라 바삐 움직였다. 엄격한 선별을 통해 11월 18일 30톤의 셀렌사과가 처음으로 순리롭게 외국으로 수출되였다.

장영룡은 “과거 류정촌의 사과는 대부분 재배원 체험, 도매와 소매의 방식으로 판매되였는데 만약 제때에 판매하지 못하면 보관이 어려운 데다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었다. 류정촌재배양식전문합작사의 과일 수출 자격과 전문적인 수출입 기업과의 협력은 촌민들에게 하나의 판로를 더 열어주어 촌민들이 판매상황에 맞춰 제때에 과일을 판매할 수 있어 경제수익을 보장할 수 있다.”며 “올해 12월말까지 20회에 나눠 도합 560톤의 사과를 수출할 예정이다.”고 소개했다.

  추춘매 기자

来源:延边日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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