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성 2개 대상 선정

최근 국가민족사무위원회는 2024년 여러 민족 대중심입형 발전계획 시범대상 목록을 발표, 총 49개의 시범대상이 승인된 가운데 흑룡강성에서 2개의 대상이 성공적으로 선정되였다.

소개에 따르면 2024년 여러 민족 대중심입형 발전계획 시범대상은 두가지 면의 시범대상을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첫째는 다민족 심입형 사회구역 건설을 강화하고 27개의 시범대상을 설립했다. 공간, 문화, 경제, 사회, 심리 등 면에서 여러 민족의 공감대를 찾고 지속적으로 여러 민족의 공동 생활, 공동 건설, 공유 및 공사공락의 사회조건을 창조해 여러 민족 대중심입형 융합거주의 사회환경을 조성하는 데 그 취지를 두었다.

둘째는 여러 민족의 전방위적인 심입을 추진하는 실천경로를 탐색하고 22개 시범대상을 설립했다. 융합을 방향으로 전방위적인 심입 실천경로를 적극 탐색, 확대함으로써 여러 민족의 광범위한 왕래, 교류, 융합을 추진하는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취지를 두었다.

흑룡강성에서는 목단강시 서안구 목단가두 서목단사회구역의 ‘심입형 사회구역·석류씨정원 공동건설’이 ‘다민족 대중심입형 사회구역 건설’ 시범대상에, 할빈시정향인재발전그룹의 ‘남북 교류융합 사해일가─룡강 심수 두 지역 문화, 경제, 무역, 교류 활동’이 ‘여러 민족 전방위적인 심입 실천경로 촉진’ 시범대상에 선정되였다.

　　흑룡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