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대 대표이며 안도현제1고급중학교 교장인 장홍위는 “교육계의 인대대표로서 대중의 대변인으로 되여 대중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교육사업의 발전에 힘을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 16기 인대 대표로 된 이래 장홍위는 교장 직위와 인대대표의 책임, 의무를 융합시키고 교육사업에 대한 학교, 가정, 사회의 기대를 둘러싸고 기층에 심입하여 조사연구를 실시하면서 교원, 학생, 학부모와 사회 각계 인사와의 교류를 통해 그들의 생각을 료해하고 학생의 부담을 줄이는 등 의견, 건의를 관련 부문에 반영하여 대중들의 근심을 덜어주었다.

장홍위는 “우리 주의 풍부한 빙설자원과 독특한 민족문화는 빙설강의와 빙설운동을 하는 데 독특한 우세가 있으며 학생들의 신체소질을 끌어올리고 민족문화를 계승하며 학교생활을 풍부히 하고 빙설체육사업의 발전을 촉진하는 데 중요한 의의가 있다.”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관련 부문에서는 전문팀을 조직하여 연변 민족 특색이 있는 빙설교재를 편찬하고 빙설운동의 기본 리론, 기능, 기교를 강의내용으로 하며 소수민족 전통빙설게임 규칙과 문화배경을 융합시켜 학생들이 빙설운동에 참가하는 동시에 민족문화를 료해하도록 해야 한다. 빙설운동 전문교원을 힘써 양성하고 정기적으로 체육교원을 조직하여 전문적인 빙설운동 기능강습에 참가시키며 은퇴한 빙설운동선수, 전문지도를 영입하여 겸직 교원을 담임시키고 빙설운동의 교육, 강의 수준을 끌어올려야 한다. 정부는 빙설대상 기반시설 건설을 강화하여 청소년들이 빙설운동에 참여하는 데 가장 기본적인 시설조건을 제공하고 빙설운동이 학교에서 뿌리내리도록 촉진해야 한다. 각 중소학교는 학교 빙설문화절을 조직하고 전통빙설경기를 설치하고 빙설예술창작활동을 전개하여 민족특색과 학생의 창의력을 보여줘야 한다. 동시에 학생들을 조직하여 빙설관광구, 빙설운동기지에서 견학하고 학생들이 빙설문화를 깊이 료해, 체험하도록 하여 고향의 빙설매력을 보여주고 중소학교 빙설체육의 전면적인 보급을 추동해야 한다.”

장홍위는 향후 더한층 학습을 강화하고 정치자각을 높이며 직무수행 능력을 증강하고 인대대표의 역할을 더욱 잘 발휘하여 인민의 기대를 행동으로 옮기고 인민의 기대를 현실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장애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