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주정협 14기 4차 회의 예비회의가 소집되였다.

주정협 주석 강방이 회의를 사회했다. 주정협 부주석들인 마운기, 리동호, 하우조, 리중경, 권대걸, 주정협 당조 성원인 전경로가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는 주정협 14기 4차 회의 의사일정을 채택하고 위원 조정 명단을 발표했으며 주정협 14기 4차 회의 위원 분조 및 조장 명단을 통과했다. 이어 ‘실무적이고 진취적으로 돌파 추구하고 투자유치로 새 국면 개척해야－전체 정협위원들에게 보내는 발기문’을 선독했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요구했다. 전체 정협위원들은 정치적 위치를 높여야 한다. 당의 령도, 통일전선, 협상민주의 유기적 결합을 견지하고 전문 협상기구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해야 하며 고품질 발전 추동을 주제로,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주선으로 하는 것을 견지하고 전 주의 중심사업을 둘러싸고 대중이 관심하는 열점, 난점 문제에 초점을 맞춰 위원들의 정협사업에서의 주체역할, 계별 대중의 대표역할을 발휘해야 하며 큰 것에 착안하고 작은 것부터 착수하여 발전의 계책을 많이 도모하고 실용적인 조치를 많이 건언하는 것으로 연변의 고품질 발전과 지속 가능한 진흥을 추동하는 데 광범위하게 인심, 공감대, 지혜와 힘을 결집시켜야 한다. ‘정협을 알고 협상에 익숙하고 의정에 능하며 규률을 준수하고 규칙을 지키고 품행을 중시’하는 요구에 따라 직책을 리행하고 본인의 학습과 조사연구를 결부해 참답게 제안을 작성, 제출하며 적극적으로 참정의정, 건언헌책 하여 정협위원의 참정의정의 능력과 수준을 전면적으로 보여주어야 한다. 회의 기풍과 규률을 엄숙히 하고 중앙 8항규정과 주당위 관련 요구를 엄격하게 시달하며 회의 규률을 엄격히 준수해 기풍이 바른 량호한 분위기 조성에 힘써야 한다. 

추춘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