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주 16기 인대 5차 회의에 참석할 주인대 대표들이 알심 들여 준비한 의견과 건의를 갖고 륙속 연변백산호텔에 도착해 대회 참가 등록을 했다.

주인대 상무위원회 부주임 한장발과 주인대 상무위원회 당조 성원이며 기관 당조 서기인 리경문이 각 대표단 대표들을 맞이했다.

대표 등록을 마친 대표들은 인민들이 관심하고 사회적으로 주목받는 열점 문제들을 회의에 적극 반영하고 드높은 책임감으로 인민이 부여한 직책을 원만히 수행하며 제반 사업보고와 결의를 참답게 청취, 심의하고 경제, 사회 제반 분야를 둘러싸고 실제와 결부해 적극적으로 건언 헌책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주인대 대표이며 연길시 북산가두 단영사회구역당위 서기인 왕숙청은 “인대대표이자 기층 사업일군으로 대회에 참가하게 되여 영광스럽다.”면서 “인민들의 목소리를 대회에 잘 전달하고 인민들의 행복감을 더한층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인대 대표이며 훈춘화서삼업생물공정주식유한회사 리사장 겸 총경리인 김립화는 “이번 대회에서 최근년간 인삼산업 발전 과정에서 거둔 성과와 직면한 문제점들을 둘러싸고 깊은 토론을 펼치려 한다.”면서 “계속하여 인삼제품 연구개발, 판로개척, 판매대오 건설 등 면에서 새로운 돌파를 이룩하고 인삼 전반 산업사슬의 발전을 끊임없이 추동해 연변주의 경제, 사회 고품질 발전에 기여하련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까지 8개 현, 시 대표단과 해방군대표단을 망라한 9개 대표단이 전부 대회 참가 등록을 마쳤다.　

전해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