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중앙, 국무원에서 인쇄, 발부한 ‘향촌 전면진흥 계획(2024—2027)’에서는 인재보장 기제를 건전히 하는 하나의 내용으로 ‘대학생 자원봉사 서부계획’을 실시해야 한다고 제기했다.
현재 우리 주의 여러 변경촌에는 서부계획을 통해 온 자원봉사자들이 마을의 발전을 돕기 위해 한개 촌에 여러명씩 주재해있다. 향촌에서는 서부계획 자원봉사자들이 주재하는 소중한 기회를 활용하여 평소에 인력부족으로 하지 못했던 산업계획, 지속가능발전 전략 제정, 향촌문화자원 발굴과 홍보, 향촌관광제품 개발, 정책해독, 기술도입, 시장 조사연구, 브랜드 조성, 전자상거래 보급, 농업기술 강습, 문화건설 참신화 등을 추진해볼 수 있다.
산업건설 면에서 자원봉사자들에게 부탁하여 현지의 자연자원 특징, 교통망 우세, 지역적 위치, 발전 가능한 산업 종목들을 조사, 연구해볼 수 있고 그들의 안목과 식견을 바탕으로 한 보고서를 작성하여 촌의 발전에 관한 지력적 지지를 제공받을 수 있다. 자원봉사자들은 비록 일터는 촌에 소속됐지만 산업발전 안목에서는 촌에만 국한되지 말고 전 지역적인 관찰, 조사를 통해 전체적인 흐름 속에서 해당 촌이 제정해야 할 발전전략을 구상해야 한다. 다른 촌들과의 소통, 조률을 강화하고 산업 통합, 련계를 강화하여 산업사슬 조성, 강화, 보충에 힘써야 한다.
문화건설 면에서 대중들을 인도하여 참신하고 시대적 흐름에 알맞는 문화종목들을 많이 창작해내야 한다. 향촌 공연들은 아주 오래전부터 중복적으로 출연했던 종목들이 많고 시대의 발전과 더불어 갱신, 창작하지 않아 대중들의 공감과 흥미를 불러일으키기 힘든 부분이 있는데 자원봉사자들에게 부탁하여 문화적 영향력이 있고 대중들의 이목을 끌 수 있는 문화제품을 계획, 제작해야 한다.
전자상거래 면에서는 촌을 대표하는 전자상거래플랫폼 계정을 등록하여 자원봉사자들에게 맡겨 운영시킴으로써 자원봉사자들로 하여금 마을의 농산물 브랜드를 홍보하고 판매하게 하는 주력군으로 거듭나게 해야 한다.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과 창조성을 격발시켜 마을의 관광제품, 농산물에 관한 문화콘텐츠를 만들고 홍보효과의 확산범위를 넓히면서 마을의 브랜드 건설을 추진해야 한다. 젊고 유쾌한 자원봉사자들이 만든 참신한 문화콘텐츠를 통해 마을과 마을의 관련 제품들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켜야 한다.
향촌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이 자신의 재능과 창조성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게 그들에게 충분한 운영공간, 조사연구 시간, 주도권을 부여하고 고수준 인재들이 마을의 단순반복 업무에만 치우치는 것을 방지하며 자원봉사자들이 마을에 머무는 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그들이 떠난 후에도 마을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확실한 실체들을 일떠세우기 위해 잘 계획, 실행해야 한다. 봉사 내용의 련속성을 끌어올리고 불가대체성을 피면해야 하며 어느 한 팀의 자원봉사자들이 떠남으로 해서 마을의 산업이 운영이 불가능해지는 것을 피하고 새로운 자원봉사자들이 지난 한 팀의 자원봉사자들이 축적한 지식을 바탕으로 운영을 지속해나갈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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