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색 축구리그로 경기장 뜨겁게 달구고 상업·려행·문화·체육 융합으로 소비 붐 일으켜
2025 길림은행 연변주 현시축구리그 시상식 개최 호가복 채홍성 참석

2025-10-20 11:17:46

19일, 2025 길림은행 연변주 현시축구리그가 연길시전민건신중심 경기장에서 막을 내렸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호가복, 주인대 상무위원회 주임 채홍성이 시상식에 참석하여 축구팬들과 함께 이 영광스러운 시각을 함께 했다.

이날 연길시전민건신중심 경기장은 함성과 열기로 가득했다. 오후 2시, 심판의 휘슬 소리와 함께 이번 리그의 마지막 경기인 연길시대표팀과 화룡시대표팀의 치렬한 대결이 시작되였다. 량팀 선수들은 치렬한 공방전을 벌였고 다채로운 드리블, 정확한 패스, 위기를 넘기는 선방이 련이어 펼쳐졌다. 이채로운 순간마다 관중석에서는 감탄과 열렬한 박수소리가 터져 나왔다. 최종 연길시대표팀이 2대0으로 화룡시대표팀을 꺾고 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전민이 참여하고 이채로웠던 이번 축구축제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어 진행된 시상식에서 호가복이 연길시대표팀에 우승 트로피를 수여했다. 연변 축구 명장들인 김광주, 장연모, 백승호와 연변룡정축구팀 감독 이기형, 연변룡정축구팀 단장 허파, 연변주축구팬협회 회장 고원철이 각각 준우승, 3위 트로피, 우수 경기장 상, 득점왕, 공평경쟁 상, 우수 축구팬조직 상을 수여했다. 트로피를 받은 선수들은 감격을 감추지 못했고 관중석에서는 끊임없는 박수소리와 함성이 쏟아져 나왔으며 환호소리는 뜨거운 기쁨의 바다를 이루며 현장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번 축구리그는 주체육국과 각 현, 시 정부가 공동 주최했으며 전 주 8개 현, 시가 각각 한팀씩 구성하여 참가했다. 올해 9월에 시작된 이래, 대회는 프로리그 기준에 맞춰 총 7라운드, 28차례의 이채로운 대결을 펼쳤다. 선수들은 그라운드에서 땀을 흘리며 분전했고 정확한 패스, 날카로운 슛, 끈질긴 수비를 통해 좌절하지 않고 용감히 나아가는 투지와 어려움을 두려워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진취하는 연변 여러 민족 아들딸들의 정신풍모를 생동하게 보여주었다.

대회기간, 각 현, 시 및 관련 부문은 밀접히 협력하여 ‘대회+’ 사업을 잘 펼쳤으며 상업, 관광, 문화, 체육의 융합 발전을 힘껏 추진했다. 농특산물 전시 판매, 무형문화유산 공연 등 특색 있는 행사를 병행하여 개최했고 ‘축구를 따라 연변 려행하기’ 혜택정책 및 관련 관광 로선을 잇달아 출시했으며 이를 통해 아름다운 연변의 생태적, 인문적, 발전적 아름다움을 집중적으로 선보여 전국 각지의 축구팬과 관광객들을 불러모았다. 대회의 ‘인기’는 성공적으로 문화관광 ‘머무름량’과 소비의 ‘증가량’으로 전환되였다. ‘연변리그’는 이제 단순한 스포츠 행사가 아니라 지역 특색을 보여주고 문화관광 소비를 촉진하며 경제 발전을 돕는 아름다운 명함이 되였다.

주급 관련 지도자, 주 직속 관련 부문 주요 책임자, 각 현, 시 당위 또는 정부의 주요 책임자, 관련 금융기구 책임자 등이 상술한 활동에 참석했다.

김군 기자


来源:延边日报
初审:金麟美
复审:郑恩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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