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글∙시대∙사람’─오인철촬영작품전 개최

2025-02-19 08:58:28

18일, ‘앵글∙시대∙사람’─오인철촬영작품전이 연변로동자문화궁 전시청에서 펼쳐졌다. 활동은 길림성촬영가협회, 연변미술관, 연변촬영가협회에서 주최했다.

오인철(왼쪽 첫 사람) 촬영가가 래빈들에게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

오인철은 1952년 화룡에서 출생했으며 30여년간 연변일보사 촬영부 기자로 근무했다. 일찍 1970년부터 사진기와 인연을 맺고 지금까지 55년간 촬영사업에 종사하며 근 10만점의 신문사진과 예술사진을 촬영했다. 그중 수천점의 작품이 발표되였고 국내외 촬영콩클에서 수상했다.

오인철은 그동안의 촬영작품을 엄선해 촬영작품집을 출간(중국도서출판사)했으며 그중 55점의 작품을 선정해 이번 촬영작품전을 마련했다.

개막식에서 오인철은 자신의 작품집을 연변미술관에 증정하고 길림성촬영가협회에 작품을 증정하여 ‘소장증서’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 주문련 부주석이며 당조 성원인 리문빈이 오인철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원 연변대학 교장 김병민은 축사에서 “오인철의 작품은 시대성과 진실성이 뚜렷하고 문헌적 가치와 연구적 가치가 있다.”고 평가했다.

길림성촬영가협회 부주석이며 연변촬영가협회 주석인 차광범은 축사에서 “연변의 70년대부터 지금까지의 생활상을 담아내고 발전 변화를 보여주면서 촬영분야에 귀중한 자료를 남겼다.”고 평가했다.

료해한 데 따르면 오인철촬영작품전은 3월 9일까지 이어지며 전시기간 전문가좌담회 및 기타 교류행사도 펼쳐지게 된다. 


글·사진 리련화 기자

来源:延边日报
初审:林洪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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