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주기업가련합회는 주당위와 주정부의 옳바른 지도하에 ‘참답게 봉사하고 권익을 수호하며 적극적으로 혁신하는’ 전반 요구에 따라 회원기업의 지속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떠밀면서 기업과 지방경제 발전에 힘을 보탰다.

지난 한해 동안 주기업가련합회는 기업방문을 여러차례 조직하여 기업 발전을 정밀하게 진단했다. 전문적인 조사연구와 일상적인 조사연구를 결합하는 방식으로 선후하여 86개 기업에 심입하여 기업의 발전 정황을 깊이있게 료해했다. 조사연구 과정에 직면한 어려움과 문제점은 실제정황에 근거하여 합작파트너 구축을 돕거나 회원기업의 자원을 리용해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여러가지 양성활동 6회를 조직하였는데 연인수로 400여명이 양성에 참가했다.

8월과 9월에 전 주 8개 현(시)의 23개 광천수기업과 저듀테륨수기업을 찾아 조사연구를 펼치고 조사연구를 토대로 연변장백산맥 천연건강음용수산업 고품질 발전의 관건문제에 관한 건의를 제기했으며  ‘천연포장 음용수기업 정황에 관한 조사연구보고’를 형성하여 주정부에 바쳤다. 국내 광천수분야의 전문가 12명을 초청하여 연변장백산맥천연포장음용수협회 전문가위원회를 내오고 연변장백산맥 천연포장음용수협회 준비위원회를설립했다. 또한 주내 광천수기업을 조직하여 전국 광천수산업발전포럼에 참가하여 기업 책임자들로 하여금 업종 동태를 제때에 파악하도록 도와나섰다.

주기업가련합회는 주인민은행과 련합하여 3년째  ‘금융 기업봉사행동’을 이어나갔다. 주내 29개 은행과 련합하여 ‘2024년 연변주 금융 기업봉사행동’을 펼치고 우리 주 기업의 융자난 문제를 일층 완화시켰다. 4월 ‘금융 기업봉사행동’ 사업경험교류회, ‘금융 기업봉사행동’ 은행기업교류좌담회, 기업 조사연구와 탐방 등 활동을 통해 기업의 대출 면의 수요와 어려움을 료해하고 기업과 은행간의 접목을 추진했으며 은행기구는 수요가 있는 기업에 신용을 부여했다.

주기업가련합회는 선진기업 전형을 틀어쥐고 더 많은 기업의 발전을 이끌었으며 기업문화를 틀어쥐고 기업의 전형 발전을 떠밀었다. 혁신창업과 기업문화건설좌담회, 기업과학기술혁신좌담회, 전형발전기업 문화건설좌담회 등 다양한 좌담회를 조직하고 전형기업과 우수기업의 선진적인 방법과 경험을 총화, 보급했다. 또한 기업과 기업 사이 교류와 합작을 강화하기 위해 ‘경제무역합작 플랫폼’을 건립하여 180여개 기업의 참가를 이끌어냈으며 1년 동안 210건의 경제무역 대상과 정보를 발표했다.

올해 주기업가련합회는 습근평 총서기가 길림성당위와 성정부의 사업회보를 청취할 때 한 중요연설 정신을 깊이있게 학습, 관철하고 기업과 기업가를 위해 봉사하는 초심을 시종 견지하면서 기업을 위해 좋은 일과 실제적 일을 하여 연변 경제, 사회의 고품질 발전을 떠밀어나가는 데 더 큰 기여를 할 계획이다.

올해 이들은 당의 령도를 자각적으로 접수, 견지하고 기바꿈 사업을 잘하며 ‘금융 기업봉사 행동’ 활동을 일층 심화하고 기업의 정보화, 디지털화, 관리의 현대화 면의 혁신을 떠밀며 기업문화 건설을 강화하고 대외 경제무역 교류를 일층 넓히며 기업간의 경제무역 협력을 심화하고 각 기업 단체에 대한 지도 사업을 강화하는 등 8개 중점령역에 초점을 맞추어 년간 임무 완성을 힘써 추진하기로 했다. 

한옥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