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8일, 습근평 총서기가 5년 만에 다시 길림성을 시찰한 것은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이 길림의 진흥 발전에 대한 깊은 고민과 전략적 고려를 충분히 구현했으며 길림인민에 대한 총서기의 친절한 관심을 보여줬다.” 일전 화룡시당위 서기 왕계장은 인터뷰에서 이같이 표했다.

2015년 7월 16일, 습근평 총서기는 직접 화룡시 광동촌을 찾아 “초요사회의 전면 실현에는 그 누구도 빠져서는 안되며 어느 민족도 빠져서는 안된다.”는 중요지시를 내렸다. 다년간 화룡시 여러 민족 간부와 대중은 시종 총서기의 중요지시 정신을 깊이 학습하고 터득했으며 당중앙과 성당위, 주당위의 강력한 지도하에 ‘삶의 터전을 더욱 아름답게 건설하고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자’는 간곡한 당부를 깊이 실천하고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는 것을 주제로 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주선으로 삼아 대상건설, 산업발전, 민생보장, 당건설 등 제반 사업에서 전면적인 발전과 진전을 이루었다.

“습근평 총서기가 길림성당위, 성정부의 사업회보를 청취할 때 한 중요연설은 시종 변함없는 깊은 정과 큰 기대가 담겨있고 신임과 중탁이 일관하게 내비쳐있었다. 이는 우리가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는 강대한 사상무기이고 동력원천이다.” 왕계장은 화룡시는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연설 정신을 충실히 실행하고 앙양된 투지, 분투의 자세, 강인한 의지로 화룡 경제, 사회 고품질 발전을 전력으로 추진하여 화룡을 더욱 아름답게 건설하고 여러 민족 대중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왕계장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향후 화룡시는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연설 정신을 전면적으로 학습, 관철하고 ‘개방 혁신, 대상건설 난관돌파, 투자유치, 산업 질 제고’에 초점을 맞추어 개혁조치가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도록 추진할 것이다.

현역경제 발전을 흔들림없이 이끌 것이다. ‘대상 제일, 투자유치에 진력’이라는 원칙에 따라 대상추진 협의조률기제를 잘 리용하여 대상별로 정리하고 요건별로 추진할 것이다. 양수에너지축적, 신화룡 몰리브덴 광산, G331 화룡구간, G611 등 중대 대상을 전력으로 추진하고 ‘빙설실크로드’ 혁신 선도구, ‘빙설체험장랑’ 건설에 적극 융입되며 빙설운동, 빙설장비, 민박체험, 건강양생레저 등 특색산업을 주동적으로 인계, 계획, 추진하여 ‘차거운’ 자원을 ‘뜨거운’ 경제로 전환시킬 것이다. 상황버섯, 인삼 등 특산물 자원을 기반으로 생물제약, 기능식품, 중의보건 등 업태를 대대적으로 발전시켜 중약 재배, 연구개발, 생산이 협동 발전하는 의약산업 성장점을 구축할 것이다.

민생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것이다.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사업방향을 견지하고 대중이 가장 관심하고 가장 기대하는 중점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추며 도시와 농촌의 기반시설, 공공봉사의 균등화, 변경촌 건설 등 민생사업을 끊임없이 다그쳐 대중의 획득감, 행복감과 만족도를 높일 것이다.

진취의식을 확고히 하고 착실하게 일하는 과정에서 실효를 거둘 것이다. ‘일은 당일에 처리’하는 사업작풍을 수립하고 ‘목록+전담반’ 사업모식을 구축하여 임무를 구체적인 책임자, 구체적인 시간표로 세분화하여 제반 사업이 계획에 따라 실시되도록 확보할 것이다. ‘실적으로 영웅을 론한다’는 인재고용 방향을 견지하고 용감하게 책임을 지고 어려움을 극복하고 노력하는 우수한 간부들이 두각을 나타내도록 하며 책임을 다하고 실질적인 일을 하는 사업, 창업 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다.

김은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