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총서기가 길림성당위와 길림성정부의 사업보고를 청취하고 나서 발표한 중요연설은 당과 국가 사업의 전반적인 차원에서 새로운 로정에 오른 길림성 사업에 대해 더 높은 요구를 제기함과 아울러 길림성의 고품질 발전을 위해 새로운 전략적 계획을 제시해주었다. 이는 2400만 길림성 인민에 대한 커다란 고무격려로써 길림성의 발전에 력사적이고 리정표적인 의의가 있다. 연길시는 향후 노력을 강화하고 감은 분진하면서 습근평 총서기의 간곡한 당부를 사업 추진의 강력한 동력으로 전환하고 중국식 현대화 아름다운 연길 건설을 다그치는 실제 행동으로 길림성의 고품질 발전이 뚜렷한 진보를 이룩하고 전면진흥이 새로운 돌파를 이룩하는 데 연길의 힘을 기여하겠다.”
26일, 연길시당위 부서기이며 시장인 오현철은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18차 당대회 이래, 습근평 총서기는 선후하여 4차례 길림성을 직접 방문하여 민족단결, 산업발전, 민생개선 등 여러 면에서 일련의 중요한 지시와 중대한 배치를 했다. 10년 동안 연길시는 총서기가 제시한 로선을 확고부동하게 견지하면서 성, 주 당위와 정부의 옳바른 령도 아래 한마음한뜻으로 단결하고 상하가 함께 노력하여 경제, 사회 제반 분야에서 끊임없이 새로운 진전과 돌파를 이룩했다.
오현철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기회를 다잡고 기세를 타고 나아가며 과감하게 혁신하고 열심히 노력하여 중국식 현대화 건설 과정에서 더욱 큰 역할 보여줘야 한다는 것은 습근평 총서기가 길림성에 제시한 명확한 요구이자 간절한 기대이다. 연길시는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연설 정신을 깊이있게 학습, 관철하고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는 것을 주제로 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것을 주선으로 하여 ‘5가지 연길’ 건설 발전사로를 둘러싸고 개혁, 발전, 안정의 제반 사업을 총괄적으로 잘 틀어쥐면서 전 성과 전 주의 대국면에 빛을 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오현철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대상건설과 산업승격을 함께 추진하는 것을 견지하고 경제발전의 안정화와 질 향상을 지속적으로 추동할 것이다. ‘대상우선, 투자유치 위주’의 리념을 확고히 수립하고 적합도가 높고 견인성이 강한 중대대상을 정밀하게 계획, 준비하여 대상건설로 전반 국면을 이끌고 후속 력량을 강화할 것이다. ‘3대 주도산업, 3대 전략적 신흥산업’ 중점산업 발전 방향에 착안해 ‘3대 구역’ 및 다양한 단지의 집결효과를 충분히 발휘시키고 고신기술, ‘전문화, 정밀화, 특색화, 참신화’ 등 기업 육성을 강화하며 저공경제, 의료미용 등 신질 생산력을 배치, 육성하고 도시응접실, 량전리 등 문화관광 랜드마크 건설을 다그치며 미식체험, 문화오락류행완구 등 새로운 문화관광 업종을 깊이있게 개발하고 ‘커피도시’, ‘미식도시’ 등 중점 브랜드를 더한층 발전시키며 특색 문화관광 활동을 능률적이면서도 높은 질로 전개해 ‘인기’ 도시를 ‘장기 인기’ 도시로 발전시킬 것이다. 개혁심화와 개방확대의 상호 촉진, 발전을 견지하고 끊임없이 발전의 내생동력과 활력을 강화할 것이다. 개혁을 가일층 전면 심화할 데 관한 중앙과 성, 주 당위의 새 배치, 새 요구에 초점을 맞춰 ‘작은 돌파구’로 문제를 해결하고 ‘큰 종심’에서 힘을 발휘하며 중점 분야의 개혁을 심화하고 52개의 구체적인 개혁임무가 신속히 실행되여 효과를 발휘하도록 추동할 것이다.
‘국제전자상거래+산업벨트’ 발전 배치를 심화하고 ‘통로+허브+네트워크’ 현대물류 체계를 힘써 구축할 것이다. 연길—장백 중점 개발개방시험구 연길지역 발전배치와 건설임무를 둘러싸고 정책, 자금 등 자원의 련계 사업을 잘 추진해 시험구 건설 진척을 전면적으로 다그칠 것이다. 기능 보완과 도시 갱신을 총괄하여 추진하고 더 높은 질의 수부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백만급 인구 규모의 지역 중심도시 건설 목표를 확고히 하고 도시와 농촌의 계획 건설, 정밀 치리 수준을 전면적으로 향상시키며 ‘연길 록화 미화’ 건설 성과를 공고히 하고 향상시키며 거리 록화 갱신, 경관 미화, 교량 및 건물 조명 승격개조 등 프로젝트를 적극 실행해 도시의 ‘살기 좋은 정도’와 수용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다. 조화로운 향촌 건설을 착실히 추진하고 전 지역의 아름다운 향촌 건설이 실속있게 추진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주선을 관철하는 것과 민생개선을 깊이있게 결부하고 민족단결진보 승격판을 힘써 구축할 것이다.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5대공정’과 ‘10대행동’을 깊이있게 실행하고 ‘상감식 상호 융화’, ‘전승 상호 융화’ 견학교양 등 주제 실천활동을 광범위하게 전개하여 여러 민족 대중들의 마음이 한데 모이고 정신이 서로 의존하는 공동 정신적 터전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발전리념을 충실히 실천하고 대중이 가장 관심하는 가장 직접적이면서도 현실적인 리익 문제를 해결하는 데 주력하며 대중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실사를 착실히 처리하고 일반혜택성, 토대성, 보장성 민생 건설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다.
고품질 발전과 고수준 안전의 선순환 상호작용을 견지하고 사회 대국면의 조화와 안정을 확실히 유지할 것이다. 동북이 국가의 ‘5대안전’을 수호하는 중요 사명을 확실히 파악하고 곡물과 주요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과 공급 보장을 전력으로 잘 틀어쥐며 생태보호 최저선을 확고히 지키고 사회치안방어체계를 최적화 및 승격하며 각종 생산안전 사고의 발생을 견결히 억제하여 인민들의 생활이 보다 아름답고 행복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전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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