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호가복이 2025년 전 주 경제운행 분석 정례회의 제1차 회의를 소집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습근평 총서기가 길림성당위와 성정부의 사업보고를 청취할 때 한 중요연설 정신을 깊이 관철 실행하고 성당위, 성정부의 포치와 요구에 따라 목표를 정조준하고 매진에 박차를 가하며 잠재력을 발굴하고 공략전에 최선을 다해 더 큰 강도와 더 실무적인 조치로 1.4분기 ‘량호한 출발’을 쟁취해야 한다.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홍경이 회의에 참석해 연설했다. 주인대 상무위원회 주임 채홍성, 주정협 주석 강방이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전 주 경제운행 상황 영상을 방영하고 주발전및개혁위원회 주요책임자가 2024년 전 주 경주마 상황 및 2025년 경주마 방안에 대해 회보했다. 주 통계국, 발전및개혁위원회, 공업및정보화국, 재정국, 상무국 주요 책임자들이 2025년 계획배치와 1월─2월 예측분석 상황 및 다음단계 사업 배치에 대해 회보했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지난해 복답다단한 국제, 국내 형세와 번중하고 간고한 도약, 추월 임무 앞에 전 주 상하는 안정 속에서 진보를 추구하는 총체적 사업기조를 단단히 파악하고 고품질발전 추동을 주제로,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주선으로 삼는 것을 견지하면서 종합적으로 정책을 시달하고 실무적으로 일하여 규모이상 공업 총생산액, 사회소비품 판매 총액, 한도이상 사회소비품 판매액 등 주요경제지표 성장속도가 뚜렷했으며 지역 생산총액이 처음으로 천억 단계에 진입하여 력사적인 돌파를 실현했다. 1.4분기는 한해 경제발전의 ‘풍향계’로서 1.4분기 사업을 착실히 잘하는 것은 사회심리 예기를 개선하고 발전신심을 진작시키며 년간 목표를 원만히 완수하는 데 중요한 의의가 있다. 각 현, 시 여러 부문은 발전을 다그치는 정치 책임감과 사업 긴박감을 절실히 강화하고 경제를 발전시키고 발전을 도모하는 데 주요정력을 집중시키고 목표관리의 예견성을 두드러지게 하며 대책조치의 상대성을 강화하여 1.4분기 ‘량호한 출발’을 실현하도록 보장해야 한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대상건설을 끈질기게 틀어쥐여야 한다. 년간 고정자산투자 목표, 임무에 초점을 맞추고 대상 건설과정에 존재하는 문제점을 힘써 타파하며 대상 계획을 고표준으로 틀어쥐고 대상 착지를 고능률적으로 추동하며 대상 생산 투입을 고품질로 추진해야 한다. 봄철 대상착공 준비를 착실히 잘해야 한다. 주대상중심의 통괄지도, 조률역할을 절실히 발휘하여 대상을 하나하나 정리하고 요건을 하나하나 추진하며 대상 착공 사전 준비를 실제적으로 세밀하게 하여 대상이 전부 기한내 착공하도록 확보해야 한다. 중대대상을 긴밀히 주시하고 틀어쥐여야 한다. 양수에너지축적, 연길공항 이전 건설, 연변 개방 관광 대통로, 훈춘－방천 고속도로, 왕청－목단강 고속도로 등 대상건설을 중점으로 틀어쥐고 대상이 하루빨리 건설단계에 진입하도록 확보해야 한다. 대상계획을 긴밀히 틀어쥐여야 한다. 대상전담반 역할을 효과적으로 발휘하여 초장기 특별국채, 정부채권과 중앙예산내 투자 지지 중점 령역을 긴밀히 주시하고 신형 에너지, 생물의약, 신형 재료, 선진 장비, 의료미용 등 중점 산업을 둘러싸고 일련의 중점대상을 정밀하게 계획하고 새 기술, 새 제품과 새 산업의 착지 발전을 떠밀어 경제발전의 새 우세와 새 동력에너지를 힘써 구축해야 한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공업 성장을 힘써 안정시키고 여러가지 변량 요소를 충분히 고려하며 여러가지 곤난과 도전에 힘있게 대처하여 공업 ‘안정기’, ‘주추돌’의 역할을 일층 발휘해야 한다. 전담 도급 기제를 실행하고 ‘한개 기업 한개 시책’으로 기업의 생산운행을 배치하며 백방으로 기업의 만가동 생산 요소 수요를 만족시키고 기업이 생산능력을 최대한 방출하도록 조력해야 한다. 증가량 버팀목을 깊이 발굴해야 한다. 기업을 도와 본부로부터 생산지표, 주문 생산배치, 판매자원을 쟁취하며 최근에 규모이상 기업에 입선한 기업들이 생산을 다그치고 생산능력을 방출하게 하며 기업들이 새로운 주문을 늘이고 착지, 생산하도록 떠밀어 더욱 많은 증가량의 버팀목을 형성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기업을 도와 어려움을 해소하는 강도를 높여야 한다. 산업사슬 ‘이중사슬장’제도를 깊이 시달하고 ‘공업종합봉사플랫폼’, ‘융자봉사플랫폼’ 등 기업조력 담체를 활용하여 하강폭이 비교적 큰 기업이 어려움에서 벗어나도록 방조하며 주내 광천수, 식품 등 기업이 대형 상업무역그룹과 생산 합작을 벌이도록 도움 주고 자금이 부족한 기업에서 금융지지를 쟁취하도록 방조하여 기업이 곤경에서 벗어나 지속적으로 발전하도록 최대한 지원해야 한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다양한 면에서 힘을 써 소비활력을 불러일으켜야 한다. 관련 정책 조치를 충분히 활용하고 여러가지 소비 촉진 조치를 세밀화, 실무화하여 소비잠재력을 충분히 방출해야 한다.　

대종소비의 질과 량을 늘이고 상업무역기업이 ‘정부 보조금, 공장 리윤 양도, 백화점 할인’ 등 우대 조치를 내오는 것을 지지하며 봄철 ‘주택 교역회’와 봄철 ‘자동차 전시회’를 잘 계획해 펼쳐 대종상품 소비시장이 더욱 활기를 띠도록 촉진해야 한다. 명절소비의 승격을 힘써 떠밀어야 한다. 개학시즌, 3.8국제부녀절 등 시기에 초점을 두고 전 주에서의 명절소비활동을 조속히 연구, 계획하며 상업무역기업에서 전문 할인활동을 내오도록 적극적으로 인도하여 명절소비 열기를 일층 불러일으켜야 한다. 문화관광소비의 급격한 변화를 힘써 추진해야 한다. ‘해란명주’기상탑, 량전리, 1978문창원, 열림곡 등 새로운 랜드마크를 서둘러 건설하고 ‘공중생태관광회랑’과 ‘빙설체험장랑’ 대상의 전 단계 사업을 착실하게 잘하며 ‘콘서트+문화관광’, ‘축구경기+문화관광’ 사업을 알심 들여 잘하고 커피문화절, 킹크랩미식절 등 문화관광활동을 잘 계획하며 런칭경제(首发经济), 은발경제를 힘써 발전시켜 우리 주 문화관광소비의 새로운 성장극을 구축해야 한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정밀하게 힘써 대외무역 규모를 넓히고 대외무역 기업과 업종이 직면한 곤난과 도전을 예의 주시하며 대외무역 안정을 위한 제반 정책조치를 정밀하게 시달하여 대외무역기업이 더 큰 잠재력을 방출하도록 지지하고 대외무역의 안정적인 성장을 떠밀어야 한다. 대종화물 무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야 한다. 동정광, 석탄, 청정에너지, 해산물 등 관건 품목의 수입 규모를 가일층 공고히 하고 신선한 과일과 남새, 염화칼륨, 재생동, 재생알루미늄, 중약재, 육류 등 수출입 업무를 중점적으로 육성하며 국제환승, 배송, 구입, 통상구 전환 등 새 업태를 육성 장대하여 대외무역이 질과 량을 늘이고 능률과 효익을 증대하도록 떠밀어야 한다. 다국전자상거래를 육성, 장대시켜야 한다. 업종상회협회와의 합작 강도를 제고하고 ‘다국통선발’, ‘훈춘e쇼핑’ 등 플랫폼 상품 종류를 풍부히 하는 데 주력하며 더 많은 플랫폼과 기업이 연변에 와 다국전자상거래 업무를 발전시키도록 흡인하여 다국전자상거래를 대외무역 성장을 이끄는 새로운 엔진으로 힘써 구축해야 한다. 기업을 도와 어려움에서 벗어나도록 해야 한다. 기업에서 바라고 급해하는 문제를 도와주고 기업을 도와 융자, 결산 등 면의 문제를 해결하며 기업에서 목표시장에 접목하고 판매경로를 넓히도록 조력하여 기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효익을 증대하도록 보장해야 한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투자유치를 끈기 있게 틀어쥐여야 한다. ‘투자를 많이 유치하면 크게 발전하고 투자를 유치하지 않으면 발전하지 못한다’는 리념을 수립하고 백방으로 기회를 다잡고 기업을 유치하고 대상을 착지시켜 투자유치사업의 돌파적인 진척과 실질적인 성과로 경제발전의 질 제고와 효익 증대, 순위 향상에 강력한 버팀목을 제공해야 한다. 투자유치를 정밀하게 펼쳐야 한다. 자원 우세, 산업 기반에 립각하여 주요공략 방향을 정밀하게 정하고 주도산업에 초점을 두어 산업사슬 계획도를 정밀하게 제정하며 목표기업을 겨냥하여 목적성 있게 투자유치를 전개하고 온갖 방법을 다하여 성장성이 좋은 량질기업들이 착지해 투자, 흥업하도록 유치해야 한다. 작전도를 걸고 착지를 촉진해야 한다. 협상 성숙도에 따라 대상 명세를 내오고 추진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정하며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대상 착지를 저애하는 애로사항들을 제때에 해결함으로써 의향이 있는 대상은 조속히 계약을 체결하고 계약을 체결한 대상은 조속히 착공하도록 떠밀어야 한다. 여러가지 조치로 봉사를 최적화해야 한다. ‘기업과 친밀, 기업에 조력’ 행동을 상시화하고 기업의 생산 경영, 시장 판매와 주문 변화를 밀접하게 추적하며 기업을 위해 기업과 은행간의 련결, 생산과 판매간의 련결 플랫폼을 주동적으로 구축해야 한다. ‘령거리’로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살뜰하게 기업 발전을 도우며 요구하면 반드시 응대하고 일이 없으면 방해하지 않으며 세밀하게 봉사하고 약속을 지켜 기업이 유치되여 안착해 잘 발전할 수 있도록 확보해야 한다.

홍경은 연설에서 ‘경주마’기제 조절방안을 체계적으로 해독하고 기제 조정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깊이 분석했으며 각 현, 시 및 여러 관련 부문에서 새로운 기제를 수단으로 경제운행에 대한 조절과 지도 능력을 효과적으로 제고할 것을 요구했다. 투자면에서는 정책성 대상 자금을 적극적으로 쟁취하고 1.4분기 신규 착공대상의 사전사업 진척을 힘있게 틀어쥐여야 한다. 공업면에서는 좋은 정책이 있는 시기를 다잡아 광산업을 발전시키고 신규 통계범위에 편입된 기업의 데이터 질을 보장하며 존량기업에서 새로운 주문을 딸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소비면에서는 사회판매액의 균형적이고 질서적인 성장을 추진하여 1.4분기 경제의 ‘량호한 출발’을 전력으로 쟁취해야 한다.

주급 관련 지도자, 주당위, 주정부 관련 부비서장, 주 직속, 연변주재 중앙, 성 직속 관련 부문과 단위 주요 책임자, 각 현, 시 당위와 정부 주요 책임자, 정부 분관 책임자, 주내 각 개발구관리위원회 주요 책임자가 회의에 참가했다.

    한옥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