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9일, 중국철도대교국이 도맡은 상태장강대교 부속공사가 기본적으로 마무리되여 다가오는 10월 통차예정 조건을 갖추었다.

상태장강대교는 장강 우의 첫 고속도로, 일반도로, 철도를 일체화한 대교이다. 대상팀은 대교건설에서 많은 난제를 극복했고 자주적으로 지능화, 정보화 채토로보트를 연구 개발해 처음으로 이를 대형 잠함시공에 응용했다.

이번에 사용에 투입된 지능로보트는 지능 무한궤도식 흡입로보트와 지능 룡문식 흡입로보트로 나뉜다. 전통 설비에 비해 이 두가지 지능로보트는 단번에 물속 채토 사각지대를 없애고 물속에 내려갈 때 통제, 측정이 가능하고 볼 수 있으며 안전하고 능률적이게 함으로써 대형 수중하강 기초시공에 ‘지능제조’의 새 모식을 열어놓았다.

그전에는 교량시공에서 흔히 전통 공기흡진기로 작업했는데 시간과 힘이 많이 들었을뿐더러 채토 사각지대 문제도 존재했다. 이에 지능로보트는 완전 새로운 작업책략을 제공했다. 무한궤도식 흡입로보트는 외형이 땅크처럼 생겼는데 앞부분이 액압흡입구이고 무한궤도바퀴는 울퉁불퉁한 물밑에서도 평온하게 나아갈 수 있다.

로보트가 물밑에 도착한 후 조작인원은 기계에 장착된 거리측정기와 검측설비를 통해 실시간으로 로보트의 위치를 조절하는 동시에 로보트에 탑재된 물밑 영상감시기, 전방 음파탐지기와 충돌회피 음파탐지기를 통해 시공환경에 대해 감시하고 로보트를 최적의 작업상태로 조절할 수 있다.

물밑에서 토양체굴삭작업을 진행할 때 로보트는 흡입기를 회전시켜 진흙을 깨부시고 다시 공기주입기로 흙을 찌꺼기 배출 시스템에 수송한다. 이 작업팔은 본체를 중심으로 회전하고 폈다 굽혔다 할 수 있으며 웅뎅이 안과 같은 사각지대까지 작업이 가능하다.

룡문흡입기 및 그 부속구조 등으로 구성된 지능 룡문식 흡입로보트는 사각지대의 채토난제를 해결할 수 있을뿐더러 잠함의 자동화 채토도 실현할 수 있다.

이외 이 로보트의 지능감응시스템은 또 잠함의 강바닥구역에 ‘B형 초음파’ 검사를 해줄 수도 있다. 관련 책임자는 로보트흡입기 팔에 고도계 및 전방 음파탐지기가 장착되여있어 작업면 정황을 알려주고 작업환경을 비춰준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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