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농사를 위해 차비하는 관건시기인 요즘, 중국석유연변판매분회사 산하의 각 경영처에서는 ‘봄갈이에 힘을 보태 기름을 농촌에 배송(助力春耕,送油下乡)’ 전문행동을 적극 펼치면서 혜농조치를 효과적으로 시달하고 있다.
2월 27일, 안도현 량병진 감장촌에서 중국석유연변판매분회사 안도경영처 일군들이 촌민들이 가져온 기름통에 디젤유를 채워넣고 있다.
지난 2월 27일 아침, 중국석유연변판매분회사 안도경영처의 류동주유차가 안도현 량병진 감장촌 촌사무실 앞에 당도했다. 현장에는 큰 기름통을 차바구니에 두세개씩 실은 삼륜오토바이가 즐비했는데 모두가 촌민들이 기름을 실어나르기 위해 몰고 온 차들이였다. 촌민들은 질서 있게 줄을 서면서 가져온 기름통에 기름을 받아가기 시작했고 사업일군들은 기름통에 기름을 채워넣는 한편 올해의 활동과 정책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올해 0호 디젤유의 혜농가격은 리터당 6.4원으로 0.81원 할인했습니다. -35호 디젤유는 리터당 6.85원으로 1.37원 할인했습니다.” 명안주유소 경리 왕개가 농가들에게 올해의 할인가격을 친절히 설명하고 있었다. 그에 따르면 농가들의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문전송달 복무를 하고 있고 우질적인 제품 품질과 친절한 복무로 봄철 농사에 힘을 보태고 있다고 했다.
량병진정부 부진장 채려나는 “편벽한 촌에 사는 농가들이 주유소에 다녀오려면 한시간 넘게 필요합니다. 시간이 많이 들 뿐만 아니라 농사일에 지장 주고 안전문제도 존재합니다. 주유소의 문전송달 봉사는 농민들의 봄철 농사 생산원가를 절감해주고 봄철 농사의 질서 있는 전개에 힘을 보태주었습니다.”고 표했다.
료해한 데 따르면 중국석유연변판매분회사 안도경영처에서는 2월까지 안도현의 량병진, 송강진, 량강진, 영경향 등 곳에 이미 디젤유를 99톤 조달했는데 기타 향진에도 륙속 찾아갈 예정이다.
중국석유연변판매분회사 훈춘경영처에서도 주유소와 멀리 떨어진 촌에 적극 심입하여 문전송달 복무를 적극 펼치고 있다. 촌툰 분포정황에 근거해 과학적으로 송달로선을 짜고 현지의 실제수요에 근거해 류동주유차를 충족히 배치하였으며 촌민들이 쉽게 찾아올 수 있는 곳을 지정하여 미리 통지하였다. 2월까지 이미 각 촌에 -35호 디젤유를 200톤 수송하고 0호 디젤유를 500톤 넘게 수송했다.
련일간 중국석유연변판매분회사 돈화경영처에서도 전 시 범위내에서 문전송달 봉사를 륙속 전개하였는데 2월까지 여러 촌의 농가들에게 600여톤의 디젤유를 송달했다.
액목진 고산촌에 사는 제려하는 “집에 밭이 7헥타르가 있고 해마다 옥수수, 콩 등 농작물을 심습니다. 집의 뜨락또르가 봄철에 대략 1200여리터의 디젤유를 사용하는데 류동주유차가 집에까지 찾아와서 기름을 채워주었습니다.”고 전했다.
다년간, 중국석유연변판매분회사는 봄철 농사, 가을걷이 등 관건 농업생산시기마다 정제유를 향촌에 잘 송달하면서 농업에 대한 공급보장을 전력으로 담보하고 있다. 소개에 따르면 ‘봄갈이에 힘을 보태 기름을 농촌에 배송’ 활동은 4월말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남광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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