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115번째 3.8국제부녀절을 앞두고 우리 주에서 정부 지도자와 기업가 특별 오찬간담회를 마련했다. 주당위, 주인대 상무위원회, 주정부, 주정협 지도자와 주내 여러 업종의 녀성기업가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즐겁게 명절을 보내고 정을 나누며 함께 발전을 도모했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호가복이 오찬간담회에 참석하여 주당위를 대표해 전 주 여러 민족 각계 녀성과 제반 분야의 일선에서 부지런히 일하고 있는 녀성사업일군들에게 명절의 축복과 아름다운 축원을 보내고 전 주의 광범한 녀성기업가들이 자신, 자강의 신념을 확고히 하고 사업의 열정을 불태우면서 녀걸의 름름한 자태 보여주고 녀성의 힘을 기여하여 연변의 도약 추월을 추동하는 데서 ‘절반 하늘’의 아름다운 업적을 쌓을 것을 격려했다. 주정협 주석 강방이 오찬간담회에 참석했다.

오찬간담회는 명절의 분위기로 들끓었다. 길림성명예문화관광집단유한회사, 길림오동집단력원제약주식유한회사, 훈춘로희해산물발전유한회사, 연변길흠문화관광유한회사, 연변한식부민속식품유한회사, 길림성진가가정봉사집단유한회사, 길림성안명호종업유한책임회사, 연길백리성쇼핑중심, 오동대약방체인(연변주)유한책임회사, 연변신달상업무역유한회사, 훈춘시원양부동산개발유한회사, 국약태곡유한회사, 연변농락생태농업유한회사, 연변북국소년교육양성유한회사, 연변보원산저중수소실업유한회사, 길림성파티수문화미디어집단유한회사, 연변중성문화관광유한책임회사의 16명 녀성기업가들이 기업의 생산경영 현황을 상세하게 소개하고 산업의 발전 태세에 대해 정담을 나누며 인력수요, 시장확장, 융자대출 등 면에 대해 의견과 건의를 내여놓았다. 녀성기업가들은 주당위에서 련속 3년간 정부 지도자와 녀성기업가 특별 오찬간담회를 조직한 것은 녀성기업가 군체에 대한 높은 중시와 충분한 존중, 관심, 배려를 보여줬다며 따뜻함을 느꼈고 자신감을 북돋아줬으며 사업의 동력을 얻었다고 인정했다. 녀성기업가들은 연변의 옥토에서 성장한 기업가로서 연변의 도약 추월에 힘을 보태는 것은 거절할 수 없는 마땅히 짊어져야 할 책임이라면서 향후 사업, 창업에 몰두하고 착실하게 경영하며 기업의 발전, 장대를 다그쳐 연변의 경제, 사회 발전이 새로운 단계에 오르도록 추동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호가복은 기업가들의 발언을 경청하며 때때로 교류를 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연변의 경제, 사회 발전 진척에서 녀성기업가들은 시종 대체할 수 없는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 장기간 광범한 녀성기업가들은 자립자강, 대담하게 도전하며 녀성 특유의 세심함, 강인함과 결단력을 충분히 발휘하여 상업계의 거센 파도를 헤치며 업종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 사업하는 녀성의 매력과 풍채를 생동하게 보여주고 전 주의 광범한 녀성들에게 자립자강, 혁신창업의 모범을 보여줌으로써 사회 각계의 광범한 찬사와 보편적인 존중을 받았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민영경제는 경제, 사회 발전을 추동하는 중요한 력량이고 안정적 성장, 혁신 촉진, 취업 증가, 민생 개선 등 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 습근평 총서기는 민영경제의 발전에 높은 중시를 돌리고 있다. 올해 ‘두 회의’ 기간 강소대표단 심의에 참가할 당시 습근평 총서기는 “민영기업좌담회 정신을 전면적으로 시달하고 각종 소유제 기업을 동일시하며 경영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분명하게 제기했다. 올해의 정부사업보고에서는 민영경제발전을 촉진하는 정책, 조치를 착실하게 시달할 것을 제기하고 민영기업과 민영기업가의 합법적 권익 보호, 정부와 기업간 상시화 소통 교류 심화, 개체공상호 발전 지지 등 면에 대해 배치했다.　

민영경제는 발전 전망이 광활하고 광범한 민영기업들은 전도가 유망하다. 전 주의 녀성기업가들이 자신감을 확고히 하고 기회를 틀어쥐며 ‘남성에게 뒤지지 않는’ 정신력을 힘껏 발양하여 생산규모를 부단히 확대하고 전환승격을 지속적으로 다그치며 기업을 이끌고 고품질 발전을 실현하고 더욱 경쟁력이 있게 발전하기 바란다. 품질 우선의 초심을 고수해야 한다. 품질관리를 기업관리의 최우선 사업으로 간주하고 장인정신을 생산 제작과 제품 봉사의 고리마다에 융입시키며 선진 기술과 설비를 적극 도입하고 생산절차와 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제품 품질과 봉사 수준을 꾸준히 향상시킴으로써 질 높은 제품과 봉사로 지구적인 경쟁 우세를 쟁취해야 한다. 시장변화에 령활하게 대응해야 한다. 녀성의 민감한 통찰력과 독특한 상업시각을 충분히 발휘하여 시장발전의 추세를 깊이 연구하고 고객 반향과 평가를 광범위하게 수집하고 잠재적인 소비수요를 정확하게 포착하여 제품체계를 지속적으로 풍부히 하고 봉사의 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며 특색화, 차별화 제품과 봉사로 더 많은 소비자의 관심과 호감을 이끌어냄으로써 기업이 동질화 시장경쟁에서 두각을 드러내도록 추동해야 한다. 알심 들여 마케팅을 펼쳐야 한다. ‘온라인+오프라인’을 결부한 모식을 종합적으로 활용하고 업계 유명 기업과의 련결 협력을 강화하며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기반으로 온라인 생방송을 배치하고 업계 중요 전시회, 공급과 수요 접목 행사에 적시적으로 참여하여 주요 제품과 봉사를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기업 특색, 우세 업무를 전방위로 전시하는 것으로 기업의 지명도와 영향력을 꾸준히 향상시키고 더 많은 주문, 더 많은 경제수익을 힘써 쟁취해야 한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가정과 사업 두가지 도전에 직면해 녀성기업가들은 왕왕 더 많은 책임을 짊어지고 있고 더 많은 어려움을 극복해야 한다. 각급 당위, 정부는 기업을 위해 봉사하는 것은 발전을 위해 봉사한다는 리념을 확고하게 수립하고 기업의 립장에서 고민하고 봉사하며 녀성기업가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실질적인 행동에 옮겨 녀성이 이끄는 기업의 안정적 경영, 발전 장대를 추동해야 한다. 금융봉사에 공들여야 한다. 자금 공급과 수요 쌍방의 정보 전달을 착실하게 잘하고 금융기구에서 기업의 특점에 따라 차별화 금융상품을 출시하도록 격려하며 산업사슬 ‘쌍사슬장’제, 기업봉사월 등 기제를 기반으로 금융봉사의 정조준 직달을 추동하여 녀성이 이끄는 기업의 발전에 더 많은 ‘금융활수’를 주입해야 한다. 인재 유치와 육성을 일층 강화해야 한다. 기업의 고용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림시 고용 로동자 시장, ‘바로 연변에’ 등 온라인, 오프라인 초빙 플랫폼을 상시적으로 활용하여 일자리 정보를 귀납하고 련동으로 밀집되게 발부하며 직업기술학교와 민간 직업양성기구들이 교육양성 과정에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육성하는 데 치우치도록 격려하고 연변대학, 연변직업기술학원, 길림직업기술학원과 기업 사이의 ‘심층협력’을 강화하도록 추동하며 기업의 일자리와 인재의 취업 수요가 효과적으로 련결될 수 있게 촉진함으로써 기업의 발전에 더 착실하고 유력한 인재보장을 제공해야 한다. 선전 인도에 더 공들여야 한다. 주류매체의 여론인도 역할을 충분히 발휘시켜 남성들에게 뒤지지 않고 자신 자립 자강하는 우리 주 우수 녀성기업가들의 분투의 로정을 생동하게 전시함으로써 본보기의 힘으로 전 주 광범한 녀성들이 그녀들처럼 되기 위해 비기고 배우고 따르고 추월하며 각자의 일터에서 적극적으로 진취하고 억척같이 분투하는 새시대 녀성의 책임감과 풍모를 보여주고 연변의 도약 추월을 추동하는 데서 녀성들의 힘을 더욱 많이 기여하도록 격려해야 한다.

주 지도자들인 왕길보, 왕추국, 리수옥, 윤조휘 그리고 주부련회 주요 책임자들이 오찬간담회에 참가했다.

　　류전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