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 생산총액 10조원 돌파
우리 나라 해양 생산총액이 처음으로 10조원을 돌파했다.
일전 자연자원부 해양전략계획∙경제사가 발표한 ‘2024년 중국 해양경제 통계 공보’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해양 생산총액은 전년보다 5.9% 증가한 10조 5438억원으로 잠정 추산되였다.
관련 통계를 보면 해양 제조업 증가치가 해양 생산총액에서 30% 이상의 비률을 차지했다. 해양선박 공업 면에서는 표준 화물선 환산 톤 수를 기준으로 한 신규 해양선박 주문량, 해양선박 완공량, 인도 예정인 해양선박 주문량의 국제시장 점유률이 최초로 50%를 넘어섰다.
같은 기간 해양 서비스업 증가치는 해양 생산총액의 59.6%에 달했다.
해상 풍력발전은 규모화·군집화 발전의 새로운 단계에 진입했다. 년간 해상풍력 발전량은 전년보다 약 30% 늘었다. 아시아 최초의 공업급 해상풍력 수소제조 시범 프로젝트는 광동성 주해시에서 안정적으로 수소생산을 마쳤다.
최근 자연자원부, 국가발전및개혁위원회 등 6개 부서가 발표한 ‘해양에너지 규모화 리용 추진에 관한 지도의견’에 따르면 우리 나라는 오는 2030년까지 해양에너지 설비용량을 40만킬로와트에 도달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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