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국가통계국에서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2월 한달간 음력설련휴, 부분적 국제 대종상품 가격파동 등 요소로 인해 전국 주민 소비가격지수(CPI)가 전년 동기 대비 0.7% 하락했고 전월에 비해 0.2% 하락했다.
국가통계국 도시사 수석 통계사 동려견은 다음과 같이 분석했다. 2월 CPI 지수가 전년에 비해 상승에서 하락하게 된 주요원인은 세가지로 분석된다. 첫째, 음력설 등 명절 원인으로 상반기 같은 기간보다 기수가 비교적 높다. 둘째, 올해 2월 기후가 남새의 자람새, 수송에 유리했는바 2월 신선남새의 가격이 전년 동기 대비 12.6% 하락했고 CPI에 주는 영향은 전년 동기 대비 0.31%포인트 하락했다. 셋째, 자동차 등 상품이 하락세를 보였으며 2월 연료형 소형 자동차, 신에너지 소형 자동차 등 가격이 전년 동기 대비 각기 5%, 6% 하락했다.
추산에 의하면 2월 한달간 마이나스 0.7%의 CPI 파동에서 상반기 가격변동이 미치는 영향은 대략 마이나스 1.2%포인트에 달했다. 올해 가격변동의 새로운 영향은 약 0.5%포인트 정도이다. 음력설 영향을 종류별로 분석하면 식품가격이 전년 동기 대비 3.3% 하락했고 CPI에 미치는 영향이 전년 동기 대비 0.6%포인트 하락했으며 전체 CPI에서 80% 정도를 차지했다. 이는 CPI가 상승에서 하락으로 전환하는 주요요소로 작용한다. 이외 비행기표, 려행가격이 전년 동기 대비 각기 22.6%, 9.6% 하락했다.
“음력설련휴 영향을 제외하고 2월 한달간 CPI는 전년 동기 대비 0.1% 상승했다. 현재 물가가 안정적으로 상승하는 추세에는 변화가 없다.”고 동려견이 말했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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