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년간 화룡시 남평진에서는 ‘제로에너지경제’ 돌파구를 확고히 잡고 ‘대상으로 에너지 부여, 생태 혜민, 산업과 관광의 융합’ 향촌 고품질 발전의 새로운 경로를 탐색하여 향촌진흥 사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탄소배출 정점과 탄소 중립’ 목표에 모를 박고 대상건설 난관공략으로 산업발전 추진

남평진은 ‘대상건설 가속화’라는 핵심주제를 둘러싸고 ‘제로에너지경제’ 리념을 산업승격 과정에 깊이 녹여내고 있다. ‘전원투자유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룡연촌 온수바닥재가공대상을 성공적으로 도입했다. 대상 추진 과정에 명세서 관리모식을 엄격하게 도입하여 대상의 신속한 착지를 힘써 보장했다. 이 대상이 생산에 투입되면 다기능 온수바닥재를 생산하게 되는데 이는 일종의 신형 에너지 절약형 난방제품으로 전통적인 난방방식을 효과적으로 대체할 수 있다.

제품의 판매경로를 확장하기 위해 남평진은 ‘화미남평’ 온라인 플랫폼을 충분히 리용하여 전자상거래 구도를 구축하고 절강－길림 맞춤형 지원정책을 통해 절강시장 공급사슬을 련결하여 ‘온라인+맞춤지원’의 이중 플랫폼 판매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대상이 성공적으로 운영되면 년간 생산액이 2000만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생태혜민에 초점 맞추고 제로에너지마을 건설로 민생의 새로운 답안 작성

남평진은 시종 ‘제로에너지남평’의 건설리념을 고수하며 룡연촌 제로에너지마을 개조 프로젝트 시범사업을 선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마을내 33채 주택의 온수바닥 개조를 통해 경제수익이 향상되였을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행복감도 지속적으로 상승했다.

남평진은 마을의 우세산업 배치와 결부하여 변경지역의 첫번째 ‘제로에너지마을’ 건설을 다그치고 농가체험, 민박 등 산업의 업그레이드를 실현하여 농촌관광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친환경 발전의 성과가 더 많은 대중에게 혜택으로 돌아가게 하고 있다.

문화와 관광의 융합을 심층적으로 추진해 변경경관으로 진흥의 새 엔진 활성화

남평진 류동촌에 들어서면 도로량켠에 하얀 벽과 파란 기와로 된 현대적이고 넓고 밝은 민박들이 질서 정연하게 줄지어있다. 이 국경선에 위치한 조선족 마을은 향촌관광을 적극적으로 발전시켜 수많은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연변개방의 유리한 기회를 빌어 남평진은 류동민속관광종합체와 룡연특색마을 두가지 주요사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또한 자매버드나무, 캠핑카와 캠핑장, 민박개조, 관광전망대 등 9가지 관광항목을 실시하여 ‘한 마을 한 풍경, 풍경마다 심취’라는 아름다운 변강의 새로운 풍모를 조성하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2024년 남평진을 찾은 관광객은 연 2만명을 넘어섰다.

산업 업그레이드부터 생태혜택까지, 제로에너지마을 건설부터 문화와 관광의 융합에 이르기까지 남평진은 제로에너지경제를 붓으로 삼아 향촌진흥의 장엄한 화폭에 친환경 발전의 새로운 그림을 정성껏 그려내고 있다.

　　장동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