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3월 17일발 신화통신 기자 엄부경 위옥곤] 17일, 국가발전및개혁위원회 부주임 리춘림은 국무원 보도판공실 발표회에서 중공중앙 판공청과 국무원 판공청이 최근 인쇄 발부한 ‘소비진작 전문행동방안’은 수요 면 특히는 주민들의 소득증대와 부담경감을 위해 육아보조금과 로동임금 등 정책을 제기했는데 관련 부문에서는 적극적으로 제정, 출범을 서두르고 있으며 이후 순차적으로 출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춘림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방안은 총괄적으로 사업을 주도하고 관리하는 종합적인 문건으로 출범 과정에서 30여개 부문의 정책 합력이 모아졌으며 대중의 지혜와 힘을 모아 출범한 문건으로 후속 실시에서 관련 부문들은 공동으로 노력해야 한다. 관련 부문은 재정 및 세무, 상업무역, 금융 등 분야에서 소비를 촉진하는 데 유리한 정책을 연구하고 있다.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이미 육아보조금의 구체적인 조작방안을 작성중이며 주택공적금 사용범위 확대, 농촌 저소득 인구의 능력향상 및 소득증대 행동 등 기타 정책에 대해서도 관련 부문은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리춘림은 “우리는 총괄조률 역할을 더욱 잘 발휘하여 공감대을 모으고 각 부문이 분야별 부대정책을 서둘러 연구, 제정하도록 추진함으로써 방안의 제반 조치들이 실제로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