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서성 오채현 호회향 대호회촌의 임교영(54세)은 “이전에 옥수수를 심었을 때 무당 수입이 1100~1200원이였다면 2년간 황기를 심기 시작하며 무당 수입을 2000원 올릴 수 있었다.”고 소개했다.
2017년, 향에서 새로 설립된 중약재회사가 황기재배에 종사하는 로동자 모집 수요를 발표한 동시에 농가가 자체로 재배하면 모를 우대가격으로 구매하고 수확 후 다시 보호가격으로 회사에 팔 수 있다고 약속했다. 중약재 재배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던 임교영은 한번 운에 맡기기로 하였다.
첫해 5월에 1센치메터 간격으로 한알씩 황기씨앗을 뿌렸고 이듬해 4월에 저가락 굵기만 하고 키가 40~50센치메터 되게 자란 모를 떠서 다시 대면적의 경작지에 포기 사이 거리가 5센치메터 되게 옮겨 심었으며 당해 10월 하순에 수확에 들어갔다… 임교영은 재배방법을 점차 터득해나가면서 계속해 황기의 육모, 이식과 수확, 가공에 적극 뛰여들었다.
파종, 물주기, 풀뽑기, 약재파기, 정리, 절편, 절편한 약재 고르기 등으로 바쁜 여름철과 가을철에 임교영은 새벽에 일찍 밭에 나가며 매일 최소 10시간을 일했다. 겨울철과 봄철에는 공장에 가 황기을 고르고 가공하는 일을 했다.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오채현정화당약재유한회사는 600가구의 농가와 중약재 합작재배 협의를 달성하며 인당 3000여원이라는 소득증대를 이끌었다.
현재 오채현은 중약재생산 종사자가 6000여명, 중약재 재배면적이 2016년의 1만 8000무에서 현재의 5만여무로 확대되였데 그중 황기만 2만무 이상 차지했다.
국가중의약관리국 림시간부이며 오채현정부 당조 성원인 장동량은 “중약재산업은 향촌진흥의 길을 밝혀주었다.”고 말했다. 그의 소개에 따르면 오채현은 황기, 당삼 등 여러가지 중약재의 전통적인 우세 산지로 최근년간 국가중의약관리국에서 지속적으로 재배보조를 주면서 우량종번식기지, 우세품종 표준화 재배 시범기지를 건설하고 중약재 재배기술 양성을 전개하는 동시에 당지에서 ‘기업+합작사+기지+농가’의 합작모식을 보완하고 중약재재배를 규범화하도록 지도하였다.
더욱 많은 수익을 오채현에 남기기 위해 국가중의약관리국의 지지하에 구축된 진서북중약건강산업부화단지는 2019년에 사용에 투입되여 현지에 중약재 재배 지도, 가공, 저장, 판매, 소급(追溯)관리, 집중전시, 기술양성 등 일련의 봉사를 제공하고 있다.
장동량은 “정부의 이끔과 지지하에 다방면으로 협력하여 집중육모, 규범화 재배를 전개하면 약재의 질을 보장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농가의 소득증대도 이끌 수 있어 윈윈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표했다.
임교영은 “올해는 180무의 밭을 임대해 더 많은 돈을 벌 계획이다.”고 신심가득히 말했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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