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형문화유산 전승 발전 추진

삼강농민화육묘기지 제막식이 일전 광서 삼강뚱족자치현 민족실험학교 교육그룹에서 펼쳐졌다. 삼강뚱족자치현은 문화 확산, 플랫폼 구축, 산업 활성화 등 방식으로 삼강 농민화 산업 발전을 추진하고 있으며 문화산업으로 뚱족 인민들의 소득 증가와 치부를 이끄는 새로운 길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삼강뚱화관에서 농민화 그리기를 배우고 있는 대학생들.

삼강은 광서에서 유일한 뚱족자치현이다. 삼강 농민화는 당대 ‘뚱채화’에서 기원했으며 농촌 생활을 주제로 하는 작품이다. 화풍이 소박하고 색채가 선명하며 표현수법이 강렬하고 짙은 향토적 정취와 민속 특색을 지니고 있다. 삼강 농민화는 광서쫭족자치구급 무형문화유산 대표 종목이다.

중국미술가협회 회원이며 삼강농민화육묘기지 책임자 진옥추에 따르면 삼강뚱족자치현 민족실험학교 교육그룹 북교구 교정내에 위치한 삼강농민화육묘기지는 독특한 특색을 가진 3층 목조건물인데 뚱족 전통 목조건축 풍격과 절묘하게 융합되였다. 집체참관, 연구토론, 학술교류, 작품전시, 무형문화유산 강습 등 기능을 일체화한 육묘기지는 광범한 재학생과 현지 농민화가들에게 예술 창작과 교류의 플랫폼이자 교정에서 특색 있는 민족문화를 전승, 발전하는 데 든든한 기반이 되여주고 있다.

삼강현당위 선전부 부장 오도건은 “이번 삼강농민화육묘기지의 설립은 삼강이 농민화 산업화 발전의 ‘6가지 하나’를 대대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이다. 기지의 자원 및 기능적 우세를 충분히 발휘해 민족문화의 교정진입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삼강 농민화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열정을 불러일으키며 더 많은 우수한 농민화 창작인과 후계자를 양성해 삼강 농민화 무형문화유산 기예의 질서 있는 전승에 조력하고 삼강 농민화의 산업화 발전을 추진하며 문화진흥으로 농촌의 전면적인 진흥에 힘을 실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서서화원 원장 왕예는 “삼강 농민화는 광서 민족문화의 보물중 하나로, 독특한 예술적 가치를 지니고 있을 뿐만 아니라 농촌 문화 진흥의 관건적 힘이다. 현지에서는 육묘기지 등 플랫폼을 통해 더 많은 우수한 삼강 농민화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뚱족의 무형문화유산 기예와 고대 예술이 새시대 및 새 로정에서 새로운 빛을 발산하고 향촌 진흥에 끊임없는 문화활력을 불어넣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근년에 삼강은 향촌 문명과 문화 혜민 프로젝트를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특색 있는 민족문화의 우세를 바탕으로 문화진흥의 력사적 기회를 포착하며 삼강 농민화 산업의 전승과 혁신, 발전전략을 추진함으로 ‘삼강 농민화’ 무형문화유산 브랜드를 구축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현재 삼강에서 장기간 농민화 창작에 종사해온 작가는 1000여명이며 전반 산업사슬 년간 생산액은 1200여만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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