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측과의 간접 협상 통로는 열려있다”

2025-03-26 07:23:56

  [테헤란 3월 24일발 신화통신 기자 진소] 이란이슬람공화국 통신사의 24일 보도에 따르면 이란 외무장관 아라그치는 이란과 미국이 간접적으로 협상할 수 있는 통로는 열려 있지만 미국 정부가 이란에 대한 정책을 조정하지 않는 한 이란은 미국과 직접 협상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아라그치는 이날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열린 적신월회 회의 간극에 기자에게 미국이 이란에 대해 ‘극한적 가압’ 정책을 실행하고 반복적으로 위협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이런 미국측의 태도가 근본적인 변화가 없는 한 이란이 미국측과 직접 협상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또한 23일 이란 통신사의 보도에 따르면 이란 원자력기구 대변인 베흐루즈 카말반디는 “만약 《포괄적 공동 행동 계획》(즉 이란 핵협의)의 다른 당사국들이 모두 이란의 권리를 존중할 경우 이란은 이 협의에서의 약속을 회복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2015년 7월 이란은 미국, 영국, 프랑스, 로씨야, 중국 및 독일과 이란 핵협의를 체결했으며 이란은 국제사회가 이란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는 대가로 핵계획을 제한할 것을 약속했다. 2018년 5월, 미국은 일방적으로 협의에서 탈퇴했으며 그 후 일련의 대 이란 제재를 재개하고 추가했다. 2019년 5월 이후 이란은 단계적으로 일부 조항의 리행을 중단했으나 취한 조치는 “되돌릴 수 있다.”고 약속했다.





来源:延边日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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