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수복 수필집 출간

2025-03-28 08:30:01

“‘꽃’이라고 부르지 않는 데는 나름의 리유가 있을 것이다. ‘꽃’은 아름다움의 대명사로 충분하지만 아름다움을 초월한 그 무엇이기도 하다… 가난한 밥상을 보다 풍요롭게 하는 그것, 인간의 고통을 해소시키는 데 기여하는 그것, 삶의 리치를 귀띔하는 그것, 그것의 ‘순박함과 헌신’은 과연 아름다움에만 한정시킬 수 없는 것이였고 인생의 무상을 닮고 있는 듯한 존재였다…”

안수복의 수필집 《나, 이제 그대를 ‘꽃’이라 부르지 않으리》가 연변교육출판사에 의해 출간되였다.

연변작가협회 계획출판도서인 이 책은 25만자의 편폭 속에 5개 부분으로 나누어 수필 48편을 수록했다. 대부분 안수복이 2011년 이후 창작한 작품들이며 최근 몇년간 창작한 작품이 대부분이다.

안수복은 로신문학원 연변문학창작 강습반, 연수반, 연변작가협회 제5기, 제7기 민족문학원양성반을 수료했다.

연변작가협회 리사, 연변작가협회 수필창작위원회 부주임, 화룡시작가협회 주석이다.

연변작가협회 가야하인터넷문학상 최우수상, 압록강문학상 두만강문학상 등 수상경력이 있으며 수필집 《곰 남편과 너구리 안해》가 있다.

  리련화 기자

来源:延边日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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