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전 성 ‘관광으로 여러 민족 왕래 교류 융화 촉진’ 및 문화박물관 해설원 연수반이 연길에서 개강했다.
이번 연수반은 길림성 민족사무위원회와 문화관광청에서 주관하고 연변주 민족사무위원회와 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서 주최했다. 연수반 개강식에서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 부주임 맹경동이 동원연설을 하고 부주장 윤조휘가 축사를 했다.
이번 연수반은 민족사업과 문화관광사업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론술 정신을 깊이 관철하고 문화관광부, 국가민족사무위원회, 국가발전및개혁위원회의 ‘관광으로 여러 민족의 왕래 교류 융화를 촉진하는 계획을 실시할 데 관한 의견’ 요구를 시달하며 관광업의 고품질 발전을 통해 여러 민족이 공간, 문화, 경제, 사회, 심리 등 여러 면에서 전방위적으로 융화되도록 추동함으로써 지속적으로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려는 데 취지를 두었다.
연수반에서는 국가민족사무위원회의 관련 사와 국의 지도자와 책임자, 국가민족사무위원회 민족문화궁, 운남성 려강고성박물원, 호북성 은시주민족사무위원회, 료녕성 단동시 항미원조기념관의 관련 책임자들을 요청해 정책해석, 사례연구, 경험공유, 현지견학 등 형식을 통해 문화관광으로 여러 민족의 왕래, 교류, 융화를 촉진하는 새로운 경로를 모색하고 민족단결, 문화관광 고품질 발전의 새로운 청사진을 함께 그리게 된다.
전 성 민족사무위원회 분야의 사업일군과 문화박물관 해설원, 전 주 ‘관광으로 여러 민족 왕래 교류 융화 촉진’ 기지, ‘1핵8익’ 전역체험구, 견학중심의 해설원 160여명이 이번 연수반에 참가했다.
전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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