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주문화예술계련합회에 따르면 중화 미육정신을 고양하고 청소년 예술소양과 문화예술 자질을 전면적으로 끌어올리며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예술학습 과정에서 중화문화의 변천을 리해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해 제8차 주문화예술계련합회 ‘새시대 붉은 진달래’ 문예자원봉사 교정 ‘미육원몽’ 실천활동이 전 주 각 현(시)에서 전면적으로 시작됐다.
6월말까지 이어지는 이번 활동에서 주문화예술계련합회 및 각 현(시)문화예술계련합회는 17명의 주 산하 문예가협회 우수 문예자원봉사자를 조직하여 전 주 13개 향(진)소학교에서 화근무, 전지공예, 붓글씨, 합창, 미술 등 예술분야와 관련된 강의를 하게 되는데 연 1만여명에 이르는 학생이 이 같은 활동의 헤택을 입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주문화예술계련합회 주석 최홍녀는 “우리는 예술의 다리를 통해 아이들이 아름다움을 느끼는 과정에서 중화민족공동체의 풍부한 내포를 더욱 깊이 리해하기를 바란다. 올해는 무형문화유산 전승과 현대미학교육의 융합혁신을 중점적으로 강화하여 농촌 아이들이 미학교육 꿈을 밝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2021년부터 주문화예술계련합회는 ‘새시대 붉은 진달래 문예자원봉사─교정 미육원몽’ 실천활동을 이어왔다. 활동은 전 주 80%의 향(진) 소학교를 대상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중화 우수 전통문화 예술교육을 실시하여 연 24만 6000여명의 학생에게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농촌 학교의 미학교육 수준과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효과적으로 향상시키고 좋은 사회적 효과를 얻었다.
신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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