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4일, 왕청현과 심수시길림상회간 전략적 협력 및 글루텐프리 전 곡물 옥수수 과학기술 및 스마트농업 혁신발전 대상 체결식이 왕청현에서 있었다.

심수시희열량행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가 투자하는 해당 대상은 총 12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해당 대상은 세계 최초 ‘균효소 복합’ 발효기술을 적용해 옥수수 등 곡물 초미분말을 가공하게 되는데 기술함량이 높고 시장전망이 밝으며 지역 경제 견인 효과가 큰 특징이 있다. 생산에 투입한 후 년간 20만톤의 곡물 초미분말을 생산할 수 있고 년간 생산액이 30억～40억원에 달하며 납세액이 2억 9000만원이고 1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

길림성과 심수 및 대만구 등 지역 경제협력의 교량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심수시길림상회 회원기업들은 지능제조, 건강의료, 물류류통, 금융, 문화오락 등 다방면에 진출해있으며 지역경제 협력 추동, 자원 공유 촉진, 고향발전 지원 등에서 탁월한 기여를 해왔다.　 

정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