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요진, 과학기술 력량에 힘입어 농업생산에 ‘가속도’

2025-04-02 09:34:38

새봄을 맞으며 절강성 항주시 여항구 병요진 전야의 분망한 춘경은 과학기술 분위기가 농후하다.

봄철에 들어서서 병요진은 농업정책, 선전보급, 농경기술 지도, 병충해 예방, 퇴치 기술 보급 등 일련의 활동을 적극 전개하였다. 이 진에서는 일찍 재배방식 배치, 춘경물자 준비, 재배기술 양성, 농기계설비 락착 등 효과적인 조치로 농가에서 농사철을 제때에 장악하게 도우면서 한해 풍작을 위해 튼튼한 기반을 다졌다.

병요진은 또한 병충해 자동관측설비, 식물보호용 드론, 고속 지능화 종합파종기 등 최신장비와 기술을 도입하여 농업 과학기술력량을 끊임없이 장대시켰다.

‘2세대 농민’ 진페륭은 원격조종설비로 식물보호용 드론을 조종하며 자기 집 200여무 밀밭의 병해충 방제작업을 마쳤다. 진페륭에 따르면 식물보호용 드론의 하루 작업량이 500여무에 달해 숙련공 10명의 작업량에 상당하다. 드론을 사용하면 힘을 절약할 뿐만 아니라 비료와 농약을 더욱 균일하게 뿌려 그 리용률을 높일 수 있다.

병요진에서는 올해 적지 않은 량곡재배규모호들에서 식물보호용 드론 등 지능화 농기계를 새로 구매하는 상황에 비추어 그 기술양성 강도를 높였다. 병요진농업판공실 사업일군은 “더욱 많은 농민들이 참가토록 하고저 양성반은 학비와 숙식비 전액을 면제하였다.”고 밝혔다.

련속 여러해 양성에 참가한 량곡재배규모호 정운봉은 현재 식물보호일군으로 활약하고 있다.

일찍 립춘 전에 정운봉은 회전경운기로 자기 농장의 수백무 밭을 갈아엎고 올벼 파종준비를 마쳤다. 농업물자와 농기구가 들어있는 창고 안에는 근 1500킬로그람의 량질종자, 근 100톤의 비료와 농약이 구전히 준비되였고 각종 농기계의 정비도 마쳤다.

병요진은 이에 앞서 정밀파종라인을 도입하였는데 올해 전부 사용에 투입했다. 이런 설비는 육모판에 흙을 한층 넣고 땅에 물을 뿌리며 육모판을 땅에 깔고 파종하며 복토하는 등 파종의 전 과정을 자동으로 통제할 뿐만 아니라 육모용 흙, 종자, 인공의 랑비를 효과적으로 피면하면서 정확한 복토, 분사와 파종 통제 목적에 도달할 수 있다.

여항구농업농촌국 농업기술보급일군 방문영은 “이전에 구식 파종기를 사용할 때 7~8명 일군이 필요했다. 현재 지능화한 종합파종기를 사용하면서 1~2명만으로도 일당 종자 800~900킬로그람의 파종을 끝마칠 수 있다.”고 표해다. 과학기술이 농업생산에 ‘가속도’를 붙였다.

  농민일보

来源:延边日报
初审:金麟美
复审:郑恩峰
终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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