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마리의 체세포 복제 연변소가 안휘 호주에서 성공적으로 태여났다.

최근 길림농업대학 부교장이며 국가고기소야크산업기술체계일터 전문가인 려문발 교수가 책임진 ‘14.5’ 국가중점연구개발계획 ‘주요농업반추동물 희귀위기유전물질자원의 구조성 보호’ 대상이 이 같은 진전을 이뤘다. 이는 우리 나라의 지방 소 유전물질자원 보호와 고능률 육종기술이 중요한 돌파를 이루어 멸종위기에 처한 가축 품종 보호에 혁신적인 사례를 제공했음을 의미한다.

프로젝트팀은 체세포 복제 기술을 사용했고 우수한 배아를 선별하여 이식했으며 정밀화 임신 모니터링을 통해 처음으로 복제 소의 전 주기 건강 관리를 실현했다. 전통적인 복제 기술에 비해 이 팀은 배아 배양 조건 및 수용체 소 출산 전 간호 방안을 혁신적으로 최적화하여 복제 배아 착상률과 생존률을 현저하게 높였고 대규모 복제 응용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으며 복제 소의 기제 연구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자료도 제공했다.

이 성과는 국가 가축 유전물질 자원고, 아주만국가실험실, 서북농림과학기술대학, 안휘과학기술학원 및 연변동흥종자소유한회사 국가급 연변소 보종장과 호주시 초성구 흥아사육장의 강력한 지원을 받았다.

연변소는 우리 나라 5대 지방 우수 소품종중 하나로 국가급 축산유전자원보호목록에 등재되였고 풍부한 지역 문화와 경제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그러나 번식 능률이 낮고 유전자원이 부족하여 전통적인 생체종자 보존 방식은 근친교배로 인한 쇠퇴 위험과 지역적 제한 등의 도전에 직면해있다. 이번 복제 소의 성공적인 탄생은 안휘에서 연변소의 타지 개체군을 구축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연변소의 보호체계에 ‘현지보종장+타지복제쎈터’의 혁신모형을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 품종의 보호에 참고할 수 있는 범례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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