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중순부터 3월 중순까지 우리 주는 2025년 ‘춘풍행동’계렬 활동을 깊이있게 전개하고 실제적인 조치와 살가운 봉사로 로동자들의 복직, 취업을 촉진함으로써 취업을 안정시키고 고용을 추동하는 구도를 실현했다. 활동기간 전 주에서 온라인, 오프라인 초빙회를 121차례 개최하고 고용 정보 5600여개를 발표했으며 전 주 각 현(시)의 2484명의 농촌호적 로력이 새로 로동계약을 체결하게 했다.
◆일터 접목 매개체 역할 톡톡히
“방금 구직 등기표를 작성했는데 사업일군이 추후 직업기술과 구직 수요에 근거해 재차 고용 일터를 알선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3월 11일, 구직자 도연은 초빙회에서 바라던 일자리를 구하지 못했지만 연길시취업봉사국에서 제공한 구직자와 기업의 2차 매칭 접목 봉사로 다시 기대를 가지게 되였다고 했다.
실상을 파악하는 설문조사를 펼치고 고용 정보 전달 모식을 다양화했으며 방문을 통해 로동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올 들어 전 주 인력자원및사회보장부문은 공급과 수요 량측을 위해 정밀하게 계획하고 고용단위와 구직자의 수요에 따라 취업과 일터의 고능률적인 접목을 추동하여 기업의 고용 성공률과 일치도를 높였다.
음력설을 전후하여 전 주 인력자원및사회보장부문은 음력설 귀향 농민공을 대상으로 표본 조사를 펼치고 설문지 808부를 수집하여 이들의 기술 수준, 취업, 창업 방향 등 상황을 자세하게 료해함으로써 맞춤형 취업봉사를 펼치는 데 사전 준비를 마쳤다. 사업일군들은 또 사회구역과 향촌에서 로동자들과 직접 교류하면서 취업, 창업, 기능 양성 및 정책봉사 수요를 통계하여 취업봉사 수요 목록을 제정했다. 한편 관할구내 고용 기업을 방문해 조업 가동 시간, 고용, 로력 부족 등 상황을 파악하고 기업 고용, 로력 부족 목록과 련계, 접목 기제를 구축하여 기업에 맞춤형 취업 초빙, 고용 지도와 정책 선전 등 기업을 지원하고 일터를 안정시키는 봉사를 제공했다.
활동기간 주인력자원및사회보장국은 전 주 기업의 고용 정보를 집중시켜 2971개 도시, 진과 농촌 주민 위챗그룹을 빌어 두번에 걸쳐 기업의 고용 정보를 발표했다. 첫번째는 제조업, 왕훙 료식업, 왕훙 커피숍 등 94개 고용단위의 167개 초빙 정보를 발표하고 두번째는 83개 고용단위의 286개 초빙 정보를 발표했다. 또 전 주 인력자원및사회보장 부문의 뉴미디어 플랫폼, ‘96885길림인 온라인’ 플랫폼을 빌어 고용 내용을 정밀하게 전달하고 서로 다른 군체에 차별화 봉사를 제공함으로써 일터 접목 ‘매개체’ 역할을 다하는 데 힘을 기울였다.
◆혁신적인 초빙 경로 구축하여 취업봉사에 힘 가해
“현재 아르바이트를 고용하는 편의점 판매원 일자리가 있으니 수요가 있는 구직자들은 전화번호를 남기면 됩니다.”, “생방송 구독자 가운데 50세 이하 부부가 함께 일하려는 구직자가 있습니까? 숙식을 제공하는 양식장 일자리가 있습니다.”… 일전 연길시취업봉사국은 틱톡 플랫폼을 통해 생방송 일자리 알선 활동을 펼쳤다. 생방송실에서 사업일군은 고용 기업의 경영 범위, 일터 정보, 급여 대우 및 작업 성질 등을 상세하게 소개한 한편 온라인으로 구직자와 실시간으로 교류하고 구직자의 메시지에 회답하면서 취업이 스크린을 통해 쉽게 이루어질 수 있게 했다.
생방송 일자리 알선은 전 주 인력자원및사회보장부문에서 혁신적인 취업봉사 모식을 적극 탐색한 사업 가운데 하나이다. 올 들어 우리 주는 공급과 수요 접목 플랫폼을 전방위적으로 구축하고 ‘춘풍행동’을 계기로 온라인, 오프라인 초빙활동 빈도를 높였다. 동시에 아르바이트 시장, 사회구역 아르바이트 역참과 ‘15분 취업봉사권’ 역할을 발휘시키고 경영성 인력자원 시장과 로무 중개인의 힘을 빌어 취업정보 발표, 초빙회 개최, 취업 양성, 취업 지도, 권익 보장 등 ‘원스톱’ 봉사를 제공하여 농촌 로력이 고품질, 완전 취업을 실현하도록 추동했다.
구역간의 우세 보완을 강화하여 로력이 순서적으로 류동하도록 촉진하기 위해 우리 주는 성 내외 로무 협력을 꾸준히 심화하고 목단강, 허창, 백성, 화전 등 지역에서 ‘춘풍행동’ 초빙회를 개최하고 우리 주 29개 우수 기업의 131개 고용 정보를 집중적으로 발표하여 농촌 로력 등 중점 군체와 기업의 구직, 초빙 접목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로무 협력이 조직적, 규모적으로 정밀하게 이루어지게 하고 우리 주 기업의 고용 경로를 확장했다.
◆기능 양성으로 취업, 창업의 ‘뒤심’ 든든하게
3월 20일, 68세인 사씨 남성은 ‘훌륭한 교육으로 영재를 육성시킨 인력자원및사회보장국에 감사 드린다’라고 적힌 금기를 지니고 연길시인력자원및사회보장국을 찾아 이 국에서 직업양성학교와 협력해 무료 기능양성을 제공한 데 대해 감사를 전했다.
“다른 사람들은 내 나이에 천륜의 즐거움을 누리지만 나는 90여세의 모친을 모시고 있다. 인력자원및사회보장부문에서 무료로 양성 기회를 마련해주어 가족을 부양할 수 있는 한가지 기술을 배우게 한 데 감사를 드린다.” 사씨는 무료 전자상거래 창업 생방송 양성은 그로 하여금 동영상촬영 기교와 내용편집 기술을 배우게 하여 령활 취업 능력을 가질 수 있게 되였다고 말했다.
로동자들이 한가지 기술을 장악해 밝은 미래를 개척하도록 지원하고 기능 취업, 기능 인재 양성, 기능 증수를 실현하는 것은 전 주 인력자원및사회보장부문에서 실용기술 양성을 전개하는 취지이다. 년초부터 우리 주는 시장 수요와 개인 의사에 따라 전공, 용접공, 가정봉사 등 기능양성반을 개설하고 농촌 로력, 비곤해탈 로력 연 2225명을 양성했다. 한편 참가자들이 직업기능등급 평가에 참가하는 것을 격려하여 취업 경쟁력을 높이게 했다.
현재 령활 취업은 중점군체의 취업 흡수, 주민수입 안정, 취업압력 완화 등 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고 있으며 한가지 기술을 장악한 령활 취업 군체는 많은 업종의 중요한 력량으로 부상했다. 올해 우리 주는 령활 취업 모식을 적극적으로 확장하고 ‘손끝의 아르바이트 시장’을 마련했으며 향진, 사회구역 아르바이트 역참을 확장하여 고용 주체와 아르바이트 일군을 위해 공급과 수요 플랫폼을 구축해줬다. 활동기간 전 주에서 아르바이트 고용 정보 1109건, 령활 고용 일터 정보 524건을 수집, 발표했으며 루계로 1224명이 성공적으로 취직하게 했다.
류흠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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