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공안기관 인터넷안전부문은 업무중 ‘오프라인 류량 보급, QR코드 스캔 및 선물증정’ 활동을 통해 불법적으로 공민의 개인정보를 취득하고 이를 소셜미디어계정 등록, 가짜정보 발표하는 불법행위를 발견했다. 더한층 수사를 거쳐 경찰은 ‘QR코드 스캔 선물증정’ 뒤에 숨겨진 불법산업사슬을 조사하고 왕모 등 범죄혐의자를 나포했다.
조사에 따르면 2024년 10월부터 왕모는 계정을 운영하기 위해 앱에 글을 올려 류량수익을 취득하고 소셜미디어 단체채팅방을 통해 ‘오프라인 류량 보급’ 일군을 모집해 거리에서 로점을 설치하고 ‘QR코드 스캔 선물증정’을 미끼로 행인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이들은 행인들에게 휴지, 열쇠고리, 작은 인형 등 선물을 제공하면서 행인이 등록하거나 직접 휴대폰등록을 하도록 하며 등록에 사용된 휴대폰 번호와 인증번호 등 정보를 단체채팅방에 보내 수익을 챙겼다. ‘오프라인 류량 보급’ 일군들은 겉으로는 친절하게 행인의 휴대폰조작을 돕고 있지만 실제로는 은밀히 피해자의 휴대폰 번호와 인증번호를 획득하여 이를 ’오프라인 류량 보급’ 그룹에 보내 소셜미디어나 자체미디어 계정을 등록하는 데 사용했다.
범죄행위를 은페하기 위해 ‘오프라인 류량 보급’ 일군이 조작 관련 소프트웨어와 인증번호를 삭제한 후 피해자에게 휴대전화를 돌려주어 ‘모든 것이 정상인’ 것처럼 보이게 했다.
[제시]
일시적인 탐욕으로 ‘QR코드 스캔 선물증정’의 함정에 빠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인터넷정보판공실, 공안 등 부문이 법률선전을 위해 설치한 공익성 활동외에 상업성격의 ‘QR 코드 스캔 선물증정’, 플랫폼 신규 고객 유치 등 활동은 경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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