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만원 투입 예정
최근 국가발전및개혁위원회에서 문화보호전승리용프로젝트 2025년 제1차 중앙예산내 투자계획을 하달한 가운데 우리 주 장백산지역 고인류유적지전시리용프로젝트(화룡대동 고인류유적지)가 중앙예산내 자금 2960만원을 비준받아 길림성에서 유일하게 지지를 받은 문화보호전승리용 프로젝트로 되였다.
이 프로젝트는 도합 5000만원을 투입하여 고고과학연구용 건물 7661평방메터, 주차장 2693평방메터를 새로 건설하고 록화공사, 전력공급, 급수 등 시설을 부대적으로 건설하게 된다. 프로젝트가 건설되면 장백산고인류발원지문화, 발해국문화, 홍색문화, 민속문화 등 일련의 연변문화자원을 집중적으로 전시할 수 있다.
화룡대동유적지는 화룡시 숭선진 대동촌에 위치해있다. 유적지는 중국 장백산 동쪽 기슭, 중국과 조선 량국의 경계강인 두만강 상류의 좌안, 두만강과 그 지류인 홍기하가 합류하는 완만한 현무암지대에 위치해있으며 서쪽은 장백산 천지에서 약 80킬로메터, 북쪽은 화룡시에서 약 40킬로메터 떨어져있다.
화룡대동유적에서는 지금으로부터 약 5만년에서 1만 5000년 전의 석제품 및 동물화석이 2만점 가까이 출토되였는데 이는 동북아 고인류의 진화확산 과정을 실증하는 데 중요한 근거를 제공한다. 화룡대동유적지는 현재 동북아에서 발견된 면적이 가장 크고 문화내포가 가장 풍부한 구석기시대 말기 광야유적지이고 동북아에서 최초로 흑요석 원료를 개발, 리용한 유적지로 세계적인 중요한 발견이다.
종합
- 많이 본 기사
- 종합
- 스포츠
- 경제
-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