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화된 대농업 발전을 집중 공략 방향으로

2025-04-14 08:33:11

백산송수, 옥야천리. 드넓은 흑토지는 천혜의 곡창이다.

길림은 세계 황금 옥수수 생산지대, 황금 벼 생산지대에 위치하며 전국 4%의 경작지로 6%의 식량을 생산해내고 있다. 이곳의 식량 상품률은 90%를 넘는데 전국에서 상품식량 10근마다 1근이 길림에서 생산된다.

2020년 습근평 총서기는 길림을 시찰할 때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농업 현대화의 관건은 농업과학기술의 현대화이다. 농업과 과학기술의 융합을 강화하고 농업과학기술의 혁신을 강화해야 하며 과학연구일군은 현장 밀착형 연구로 농민들이 가장 좋은 기술로 가장 좋은 식량을 재배하도록 해야 한다.

2023년 습근평 총서기는 새시대 동북전면진흥 추동 좌담회에서 현대화된 대농업의 발전을 집중 공략 방향으로 농업과 농촌의 현대화를 서둘러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2025년 2월, 습근평 총서기는 길림성당위와 정부의 사업보고를 청취할 당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국가의 식량안전을 보장하는 것은 농업대성이자 식량대성의 정치적 책임이다. 길림은 현대화 대농업의 발전을 집중 공략 방향으로 강농 혜농 부농 지원제도를 보완하고 과학기술농업, 친환경 농업, 품질농업, 브랜드농업을 일괄적으로 발전시켜야 한다. 생태사육을 적극 발전시키고 농산물의 정밀가공과 식품의 세밀가공을 강화하며 ‘량식산업의 전체 사슬화 실현’, ‘축산사육과 육류가공의 일체화 강화’, ‘농업과 공업의 융합 촉진’의 사업을 충분히 활성화시켜 다원화된 먹거리 공급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국가는 길림이 현대화 대농업을 발전시키는 것을 대대적으로 지지하고 있다. 2023년에 중앙재정은 루계로 16억 300만원의 농업산업융합프로젝트 장려금을 배정하여 길림성이 9개의 국가현대농업산업단지를 건설하고 벼, 콩 등을 주도산업으로 하는 5개의 우세 특색 산업군집과 38개의 농업산업강진을 건설하도록 지원하여 농업 전체 산업사슬의 발전을 추동했다. 2022년에 농업농촌부 등 부문은 길림성에 고표준 농경지 550만무의 건설 임무를 하달하고 중앙보조자금 약 70억원을 배정하여 자금규모가 전국 선두를 차지함으로써 길림성 식량생산 능력이 더 높은 단계로 올라서도록 촉진했다.

길림은 현대화된 대농업의 발전을 집중 공략 방향으로 ‘흑토곡창고과학기술회전’을 가동하고 짚대사료화 및 천만마리 고기소 사육 공정과 ‘천억근 식량’생산능력 건설 공정을 실시하며 농산물가공업의 가속발전을 지지할 데 관한 정책조치를 출범하여 농업 전체 산업사슬의 부가가치 수익을 끊임없이 제고하고 농업발전의 뒤심을 든든히 하는 것으로 국가의 식량안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2024년 길림성의 식량 파종 면적은 9000만무에 육박하고 식량 총생산량은 853.2억근에 달하여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단위 면적당 식량 생산량은 3년 련속 식량 주산성의 1위를 차지했다. 농업, 립업, 목축, 어업의 총생산액은 3100억원에 달하여 성장속도가 전국의 선두를 차지했다.

과학기술의 힘은 식량생산의 모든 고리를 깊이있게 재구성하고 있다. 길림은 량전,  좋은 기회, 량질의 종자, 적절한 방법과 지혜로운 농업에 힘을 쏟아 농민들이 가장 좋은 기술로 가장 량질의 식량을 재배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국가식량의 안정적 생산과 공급을 보장하는 ‘바닥짐’으로

3월의 송료평원, 흑토지에 덮인 빙설이 녹으면서 조용하던 전답이 떠들썩해지고 있다. 농민들의 농사준비가 시작된 것이다. 전답에서 시공일군들이 도랑을 파고 수로를 정비하고 토양 비옥도를 향상시키고 있다. 합작사에서는 량질의 옥수수가 속속 출고된다. 작업장에서는 복합비료를 밭으로 운반할 준비를 하고 있다… 흑토지 우에서 농민들은 새로운 농사철의 식량 생산을 보장하기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식량안전은 국가 안보를 수호하는 중요한 내용이다. 최근 몇년 동안 국내의 극단적인 날씨, 재해가 빈발하고 국제 식량안전 상황 역시 많은 도전에 직면해있다. 생산이 충분하고 공급이 충분하도록 보장하기 위해 길림은 정책, 자금 각종 자원을 통일적으로 계획하고 식량경영주체 발전, 경작지보호 강화, 식량의 산 후 절약 손실감소행동을 실시하는 등 다방면에서 힘을 발휘하여 국가식량의 안정적 생산과 공급을 보장하는 ‘바닥짐’이 되였다.

신형의 주체를 육성하고 토지의 집약경영을 추진한다. 신형 농업경영주체는 현대농업 발전의 중견력량으로 토지집약화 경영을 추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발휘한다.

과거 동북 일부 지역의 농민들은 분산경영으로 대형 농기계, 선진기술의 응용이 제한을 받았다. 최근 길림은 신형 농업경영주체를 육성하고 농업의 적정규모경영을 촉진하는 것을 식량안전을 보장하는 착력점으로 삼고 신형 농업경영주체와 봉사주체의 향상발전을 지원하는 3개년 난관돌파 행동을 실시하여 신형 농업경영주체 발전의 절박한 수요로부터 착수하여 양성, 장려성 포상자금 등 다양한 형식을 통하여 식량재배의 주력군을 육성, 발전시켰다.

봄갈이 준비 기간 농안현 건일농업발전전문합작사련합사는 구성원 주체를 위해 통일적으로 농자재를 구매하고 있다. 련합사 봉사일군은 마을을 누비며 구성원을 위해 농기계수 양성, 농업기술 지도를 펼치고 있다.

집약토지가 100만무를 초과하고 구성원 합작사, 가정농장 등 주체가 488개, 봉사를 제공하는 농가가 거의 9만가구에 달한다… 농업농촌부문의 지지하에 이 련합사는 구성원주체를 조직하여 토지위탁관리 사회화 봉사를 전개하고 ‘련합사+주체+농가’ 봉사체계를 구축하여 매년 가구당 3000원의 소득증대를 이끌었다.

현재 길림성의 농업사회화 봉사 주체는 3.2만개를 돌파했고 토지규모화 경영이 전 성 파종면적의 70%를 초과했다. 2025년 길림은 농업사회화 봉사로 소농가 규모가 160만가구에 달하도록 힘써 소농가와 현대농업 발전이 유기적으로 련결되도록 촉진하게 된다.

과학적 보호와 종합적 리용은 알칼리성의 모래톱이 쌀과 식량의 원천으로 변하게 했다. 제3차 전국 국토조사에 따르면 전국의 알칼리성토양은 도합 1.15억무에 달한다. 알칼리성토양의 종합적인 개조 리용은 경작지 보호와 개량의 중요한 면이다. 길림 서부는 세계 3대 소다 알칼리성토양 집중 분포지역중의 하나이다. 농작물 생장이 어렵고 장기간의 가뭄으로 인해 이곳은 일찌기 ‘800리 사막’이라고 불렸다.

음력설이 지나자마자 대안시 해타향에서 비료살포차가 유기비료와 토양개량제를 균일하게 뿌리고 있다. “프로젝트 구역에 유기비료 1만 4000톤, 개량제 2400톤을 뿌려 수전 6000여무의 토질을 개선할 계획이다.” 한 농업기업 책임자 마량이 말했다.

최근 몇년간 길림은 알칼리성토양 등 경작지 예비자원의 종합리용을 실시하여 일련의 농업기업, 과학연구원이 길림 서부에 뿌리를 내리고 알칼리성토양 개량기술을 탐색하도록 흡인함으로써 알칼리성토양 정비와 저수확지 개선을 위한 조건을 마련했다.

건안현은 염분 세척 관개, 토양 개량 등 종합정비를 통하여 농업기업이 넓은 알칼리성 농경지에 벼모종을 심을 수 있게 함으로써 알칼리성 농경지의 벼 생산량을 대폭 향상시켰다. 2021년부터 2024년까지 건안현은 알칼리성토양을 리용하여 7만여무의 경작지를 새로 늘였다.

길림은 선후하여 100여개의 알칼리성토양 정비 대상을 실시하여 점차 ‘염분 세척 관개, 집중련결, 생태개량, 우량종자 육성, 현대화 생산경영’의 알칼리성토양 정비 모델을 형성하여 80여만무의 경작지를 새로 늘였다. 무당 800근에서 1300근의 식량 생산에 따라 계산하면 새로 늘어난 경작지는 거의 10억근의 식량 증산을 실현할 수 있다.

경작지는 식량 생산의 근본이므로 참대곰을 보호하는 것처럼 경작지를 보호해야 한다. 알칼리성토양을 지속적으로 개조, 리용하는 동시에 길림은 ‘길림성 흑토지 보호 총적 계획(2021년─2025년)’ 등 여러 정책 문건을 출범하고 <길림성 흑토지 보호조례> 등을 개정하여 흑토지 보호를 힘써 강화했다.

식량을 절약하고 과학적으로 식량을 저장하여 ‘무형의 량전’을 구축했다. 우리 나라의 식량은 생산 후 저장, 운송 등 단계에서 비교적 큰 손실이 존재한다. 식량안전을 보장하려면 반드시 증산과 감손에 힘을 기울여야 한다.

과거에 길림의 일부 지역은 과학적인 식량 저장시설이 부족했다. 적지 않은 합작사, 대규모 재배호의 식량 저장은 장소, 로력 등의 제한을 많이 받아 식량을 땅에 쌓아두는 것이 다반사였고 날씨변화까지 겹치면서 쉽게 손실이 초래되였다.

근년에 길림은 “‘곡식을 마당에 쌓아두는’ 문제를 해결할 데 관한 실시방안”을 출범했는데 일부 시와 현은 재정자금으로 농민들이 식량을 자연건조시설에 저장하도록 인도하고 식량 생산 후 봉사쎈터 등과 련결하여 과학적인 곡식저장을 실현하고 ‘무형의 량전’을 잘 경작하도록 했다.

공주령시 환령가두 토성자촌 지화농기계봉사전문합작사는 전 마을의 거의 7할의 토지를 경영하고 있으며 300여가구의 촌민은 모두 사원이다. 더 많은 식량을 잘 저장하기 위해 합작사는 대량의 ‘옥수수 다락’을 새로 건설했고 또한 몇년 전에 건설한 창고를 집중 식량 저장 장소로 삼아 600만근의 옥수수를 저장하여 전 마을의 식량안전 저장 수요의 7할을 만족시켰다. “옥수수 다락은 통풍과 습기를 방지하여 곰팡이로 인한 식량손실을 줄일 수 있다.”라고 합작사 책임자 류지화가 말했다.

쌍료시 파리산진 합심촌은 옥수수를 마당에 직접 쌓는 식량 저장방식 대신 강청배관과 폴리에틸렌망을 통일적으로 주문하여 건설한 다락에 저장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촌당지부 서기 장강은 간이 과학적 식량저장창고가 있으면 매년 마을 전체가 만근의 식량손실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과학적으로 식량을 저장하는 동시에 길림 각지는 ‘식량은행’ 산업사슬을 구축하여 식량 생산과 판매의 련결을 전개함으로써 합작사, 대규모 재해보의 저장할 곳, 시설, 기술이 없는 문제를 점차 해결했다.  

전국 식량생산대현인 리수현은 식량 생산 후 봉사쎈터를 건설하여 현지의 수백개의 농민합작사, 대규모 재배호에게 대리 건조, 저장, 판매 등 봉사를 제공하고 있다. 봉사쎈터는 해마다 12억근을 초과하는 식량을 안전하게 저장할 수 있다. 

◆과학기술로 최고의 식량 생산

과학기술의 힘은 식량생산의 모든 부분을 심층적으로 재구성하고 있다. 농업과학기술 혁신을 강화하고 과학연구일군들이 현장 밀착형 연구를 펼쳐 농민들이 가장 좋은 기술로 가장 좋은 식량을 재배하도록 돕는 것은 농업과학기술 발전의 관건 핵심목표이다.

2023년 이래 길림은 천억근의 식량생산능력 건설 공정을 가동하여 량전, 좋은 기회, 우량종자, 적절한 방법과 지혜농업에 힘을 쏟아 농업 생산면적 안정, 단위면적 수확량 향상에 주력했다. 알아본 데 따르면 국가의 새로운 천억근 식량생산능력 향상 행동에서 길림은 전국 임무의 5분의 1 즉 200억근 증산 임무를 담당하고 있다. 관련 목표를 둘러싸고 길림 전 성은 상하가 일심으로 긴박하게 움직이고 있다.

량전을 만들고 좋은 기회를 리용하여 생산면적을 안정시키고 질과 효과를 높이고 있다. 국가 식량안전을 보장하는 근본은 경작지에 있으며 높은 표준의 농경지를 건설하는 것은 하나의 중요한 수단이다. 최근년간 국가의 고표준 농경지 건설은 지속적으로 식량생산대성에 편중되여왔고 영구적인 기본 농경지를 점차 고표준 농경지로 건설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길림은 국채대상을 리용하여 투자한도를 증가시켜 기층 건설의 적극성을 크게 높였다.

전고르로스몽골족자치현에서 고표준 농경지 신축시설 기준이 대폭 향상되였다. “과거에는 무당 1350원을 투자했는데 지금은 2500여원으로 늘어났다. 도로, 수로, 우물, 전기가 모두 완비되였다.”라고 이 현 농업농촌국 부국장 장계군은 말했다.

유수시 상순촌은 2메터 폭의 논길을 3메터 폭의 세멘트길로 업그레이드했고 밭머리 도랑에 새로 보호비탈을 깔았다. 최근 2년 동안 고표준 농경지 시공 기업은 상순촌을 위해 70여개의 농경지 다리를 건설했을 뿐만 아니라 40킬로메터의 기계 경작로를 깔았고 농경지에 유기비료를 시비했다. “고표준 농경지가 있으면 한헥타르에서 옥수수를 1500근 증산하는 것은 문제가 없다.”라고 이 마을 당지부 서기 오난이 말했다.

길림은 또한 부대자금 추가 투입으로 대상 배치에 있어서 농업시범구, 식량생산대현, 토지류전 대면적지대에 집중시켰다. 일부 식량생산대현은 만무급 고표준농경지시범구를 건설하여 농업 사물간인터넷, 관개배수 일체화 등 선진기술시설을 응용하고 대규모 식량재배호들이 신기술을 응용하도록 이끌어 현대농업을 발전시켰다.

2024년 길림성은 고표준 농경지 806만무를 새로 건설하고 개조, 승격시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길림은 고표준 농경지 1000만무를 건설할 계획이며 건설, 검수, 관리보호 기제를 보완하여 1무를 건설하면 1무가 효과를 보도록 확보할 계획이다.

량전의 토대를 잘 닦으려면 좋은 기회가 필요하다. 최근 길림은 ‘병목 현상’을 겨냥하여 농기계 구입보조제도를 보완하고 농기계 연구개발, 생산과 보급응용을 서둘러 추진했다. 신형의 농업경영주체가 농기계 장비 수준을 향상시키도록 지지하여 갈수록 많은 고성능 경작면제 파종기, 대형 지능트랙터가 흑토지를 질주하면서 다수확과 소득증대를 위해 에너지를 부여하고 있다.

2024년에 길림은 로후 농기계의 페차 갱신을 추진하여 보조금 1.4억원을 시달했는데 이는 최근 4년간 시달한 자금 총액의 2배이다. 현재 길림의 주요 농작물 경작수확의 종합기계화률은 94.5%에 달하여 전국 평균수준보다 20%포인트 높다.

우량종자를 재배하고 적절한 방법을 도입하여 증산의 과학기술 모범으로 거듭나고 있다. 씨앗은 농업의 ‘칩’이다. 우량품종은 농업생산의 핵심요소이며 증산과 효과증대의 관건적인 내인이다.

종자업 진흥을 둘러싸고 길림은 ‘길림성 종자업 진흥공정 건설방안(2022─2035)’을 출범하여 우월한 대학교 과학연구원을 기술의탁으로 하고 대형 종자업 기업을 건설주체로 기술, 인재, 자금 등 요소를 모아 력량을 집중하여 관건육종 핵심기술 난관돌파와 획기적인 신품종 선별육성을 전개했다.

2024년에 길림은 다수확이 가능한 고 품질의 옥수수, 벼, 콩 신품종 257개를 심사 결정했고 전 성의 다수확 가능 옥수수, 콩 품종 응용면적은 각각 2683만무, 147만무에 달하여 전년 대비 255만무, 33만무 증가했다.

우량기술은 농업현대화의 핵심동력이며 증산과 효과증대의 중요한 보장이다. 농업과학기술의 혁신응용에 힘입어 최근년간 길림의 식량생산은 가뭄, 홍수와 침수 등 여러가지 도전을 이겨내고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최근 송원시 장령현 류수촌의 가공공장에서는 ‘관개와 시비 일체화’ 기술에 사용되는 점적관개대를 서둘러 제작하고 있다. 신기술의 응용은 옥수수의 단위면적당 생산량 향상을 실현하여 점점 더 많은 농민들의 인정을 받고 있다. 류수촌은 올해 마을 전체 8만여무 토지의 점적관개 용량을 만족시킬 계획이다.

장령현과 중국농업과학원은 기술보급협력을 펼치고 있는데 현 재정은 매년 이 기술을 채택하는 농민에게 자금을 보조하고 있다. 이 현 농업농촌국 국장 모우는 2024년 전 현의 관개와 시비 일체화 기술이 55만무를 응용할 것이며 이 기술만으로도 장령현에 2억근의 식량생산 능력을 증가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길림은 식량 작물에 초점을 맞춰 식량생산대현에서 단위면적당 생산량 향상 행동을 펼쳤다. 쌍료, 건안, 대안 등 식량생산대현은 짚대 환전, 관개와 시비 일원화, 내밀품종재배 등 종합기술을 응용하여 시범전에서 무당 200근에서 400근으로 옥수수를 증산했다. 2024년 길림은 우량종자, 적절한 방법을 통하여 ‘관개와 시비 일원화+밀식’ 기술을 706만무로 보급하고 올해는 100만무를 새로 늘일 계획이다.

새로운 농기구, 새로운 농업기술은 식량생산에 과학기술의 날개를 달았다. 경험에 의존하는 데서 빅데이터에 의존하는 데까지, 농사를 지을줄 알던 데서 스마트 시스템으로 농사를 짓기까지… 길림은 스마트 농업을 천억근의 식량생산능력 건설 공정의 중요한 조치로 삼아 농업생산이 고품질, 고능률로 발전하도록 이끌었다.

스마트 농업 장비는 곡식을 재배하는 농민의 새로운 ‘농기구’가 되고 있다. 리수현 봉황산농기계농민전문합작사의 대형 스크린에는 합작사의 각 토지구역의 기상, 토양 상황을 실시간으로 보여주어 다가오는 봄농사에 참고가 된다. “한뙈기 밭의 옥수수에 문제가 생기면 시스템이 자동으로 경보를 보내고 지도방안을 제시하여 식량 손실의 위험을 크게 줄인다. 현재 봄갈이와 가을수확은 모두 시스템에 의지한다.”라고 이 합작사 책임자 왕군이 말했다.

충해상황 정보채집 설비는 농경지의 50종에 가까운 해충의 발생을 감시할 수 있고 핸드폰 한대로 무인운전 농기계의 행진로선을 조종할 수 있다… 공주령시의 한 무인농장은 경작지 종합감시소, 사물인터넷 센싱시스템 등 선진기술을 리용하여 옥수수 경작, 재배, 관리, 수확의 전 과정의 무인화 작업을 실현하여 로력을 대폭 감소시켰다.

스마트 농업 장비의 보급에 따라 길림은 디지털 마을을 건설하는 데 주력하여 농업 생산 경영의 디지털, 스마트화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길림은 ‘길림 농업 클라우드’ 플랫폼에 의탁하여 디지털 마을을 건설하고 있으며 디지털, 스마트 시스템으로 대전작물 단일 면적당 생산량 향상 시범사업을 통하여 일련의 지혜농업 경영주체들이 디지털, 스마트화 전환과 업그레이드를 실행하여 각지 향촌이 식량의 안정적 증산과 현대농업의 발전을 추진하는 중요한 력량이 되였다. 2025년말까지 길림성 디지털마을 수량이 행정촌 총수의 35% 이상에 달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농업 부가가치를 활성화하는 새로운 동력

국가가 강성하려면 반드시 농업을 발전시켜야 한다. 길림은 ‘량식 산업의 전체 사슬화 실현’, ‘축목양식과 육류가공의 일체화 강화’, ‘농업과 공업의 융합 촉진’을 겨냥하여 과학기술농업, 친환경농업, 품질농업, 브랜드농업을 일괄적으로 발전시키고 농산물의 정밀가공과 식품의 세밀가공을 통하여 더욱 높은 수준에서 국가 식량안전의 중임을 짊어지고 있다.

자원천부를 깊이 발굴하여 다원화 식품공급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대식품관을 수립하고 다원화된 식품공급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식량과 중요한 농산물의 안정적이고 안전한 공급을 보장하는 객관적인 요구이자 중요한 조치이다. 길림은 농업대성, 식량대성, 목축업대성으로 산, 하천, 삼림, 농지, 호수, 호수 등 자원천부가 독특하고 인삼과 식용균 등 특색산업이 풍부하며 토대가 있고 다원화된 식품공급체계를 구축할 잠재력이 있다.

재배와 사육의 일체화로 다원적 공급을 실현했다.

길림농안은 전국 식량생산대현일 뿐만 아니라 점차 고기소사육대현이 되였다. 이 현의 장춘성개농업투자축산발전유한회사는 4만마리가 넘는 고기소를 사육하고 있으며 매일 각종 소고기제품이 이곳에서 전국 각지로 판매되고 있다. 농안현은 고기소 산업이 단일 사육업에서 재배와 사육 일체화로 전환되도록 추진하고 있으며 식량과 축산물 생산 대현으로 거듭나고 있다.

농안은 길림의 축소판이다. 짚대 사료화 및 천만마리 고기소 건설 공정을 실시한 이래 길림의 고기소 사육량은 련속적으로 비교적 높은 증가속도를 유지하여 이미 전국 최대의 고기소 생산기지중의 하나가 되였다. 길림성 전체의 고기소 도축량은 2023년의 26만마리에서 2024년의 52만마리로 증가하여 전국 11위에서 5위로 뛰여올랐다. 

사계절 농업으로 다업 병행을 실천했다.

길림은 사계절농업을 전면적으로 발전시켜 나무에서 채집하는 것, 밭에서 자라는 것, 물에서 헤염치는 것 등 자원우세를 깊이 발굴하고 농업생산공간을 확장하며 식량과 사료를 통일적으로 계획하고 농림목어업을 병행하는 산업체계를 힘써 형성했다.

유수시 보수진 홍기촌은 짚대 사료화, 가축 배설물의 비료화, 오리농법 등을 통해 벼의 품질을 대폭 향상시켰을 뿐만 아니라 고기소, 논에서 양식한 오리와 물고기의 양식량을 증가시켜 한 지역에서 다수확하고 여러 업종을 병행하여 농업효익을 대폭 향상시켰다.

현재 ‘벼와 어업의 종합 재배양식’ 등 생태재배방식이 장춘, 송원, 백성 등 벼생산지에서 점차 확산되고 있으며 실시면적은 100만무를 초과하고 있다.

1, 2, 3차 산업의 융합으로 농업 부가가치 사슬을 구축했다. 길림은 ‘량식산업의 전체 사슬화 실현’, ‘축산사육과 육류가공의 일체화 강화’, ‘농업과 공업의 융합 촉진’ 3대 부가가치 창출 사업에 초점을 맞춰 산업사슬을 확장하고 1, 2, 3차 산업의 융합발전을 실현했다.

산업사슬을 확장하여 농업의 종합효익을 제고했다.

뜨거운 물에 10분 동안 담그면 뜨거운 옥수수라면의 향기가 코를 찌른다. 공주령시건억농업종합개발유한책임회사 책임자 근홍은 “수백번의 숙성시험조정을 거쳐 현재의 옥수수국수는 면발이 더욱 쫄깃해져 젊은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사의 6개 생산라인은 만부하로 가동되고 있으며 년간 옥수수 1만톤을 가공하고 있다. 제품은 멀리 국외에 판매되고 있다.

현재 공주령은 이미 옥수수식품, 옥수수전분, 옥수수기름 등 수십종의 심층가공제품을 형성했고 매년 4억여이삭의 선식옥수수가 전국과 20여개 국가, 지역에 판매되고 있다. 옥수수 전체 산업사슬의 발전에 힘입어 공주령은 최근 몇년 동안 년평균 GDP의 고속 성장을 실현했다. 길림은 농산물의 정밀가공을 둘러싸고 산업사슬을 일층 확장하여 농산물을 고부가가치의 제품으로 전환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10대 산업군집’ 성급이상 농업산업화 중점선두기업 709개, 성급 농산물가공시범단지 19개를 건설했다.

1, 2, 3차 산업의 융합발전으로 농업의 부가가치 창출과 효과 증대를 추진했다.

중국 인삼의 고향으로서 백산시 무송현은 중국인삼산업시범구를 건설하고 있으며 과학기술 연구개발, 표준재배, 정밀가공, 상업무역물류, 문화관광 5위 1체의 인삼산업발전의 새로운 구도를 점차 형성하고 산업의 융합을 추진하고 있다. 인삼 식품, 음료 등 5대 계렬의 600여종 제품이 멀리 30여개 국가와 지역에 판매되고 있다.

인삼은 길림의 특색 농업 산업이다. 과거 길림인삼은 대부분 원자재나 초급 가공 제품으로 판매되였고 고부가가치의 정밀가공 제품은 드물었다. 2024년 이래 길림은 인삼산업을 현대화 대농업 발전의 모범으로 삼고 인삼산업 고품질 발전 기제를 완비함으로써 정밀가공 산업사슬을 확장하여 인삼산업의 수익을 제고했다. 현재 인삼식품에서 관련 보건품, 생물제품에 이르기까지 길림은 여러 분야의 수천가지 인삼제품을 형성하고 있다. 2024년 길림의 인삼산업 종합생산액은 800억원을 돌파했다.

인삼산업은 길림이 농산물가공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켜 농업부가가치사슬을 만드는 축소판이다. 근년에 길림은 ‘농산물가공업과 식품산업 발전을 다그칠 데 관한 의견’, “‘14.5’ 길림성 현대목축업 발전계획” 등 현대화 대농업 발전을 지지하는 일련의 정책문건을 출범하여 주도산업, 제품을 중점으로 1, 2, 3차 산업의 융합발전을 추진하고 만억급 농산물 및 그 심층가공과 식품 정밀가공 산업을 힘써 구축했다.

2024년 길림성 농산물가공업의 신규 생산달성 대상은 314개, 신증 생산액은 365억원, 새로 육성된 농업산업화 성급 중점 선두기업은 61개로 최근 3년간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되였다.

브랜드를 구축하여 ‘길자호’를 전국 시장으로 진출시켰다. 산업발전의 새로운 경주로를 선점하고 일련의 ‘길자호’ 특색브랜드를 서둘러 구축하는 것은 길림의 량질, 특산, 정밀, 신규 제품의 품질 향상과 효과 증대를 이끌고 산업을 크고 강하게 발전시키는 중요한 조치이다. 길림에서 ‘길자호’는 점차 경제발전의 인기어가 되고 있다.

브랜드가 잘 알려지고 수익이 높아지고 있다.

송원식량집단유한회사는 지역브랜드의 영향력에 의탁하여 ‘길림입쌀’ 산하 ‘챠간호입쌀’ 브랜드를 뉴대로 송원시 22개 기업을 통합하여 챠간호입쌀지역련맹을 조직했다. 통합 후 기업의 주문기지 면적은 30만무에서 60만무로 확대되였고 벼 가공능력은 12만톤에서 50만톤으로 확대되였으며 중고급 입쌀의 점유률은 5%에서 30%로 높아졌고 년간 판매수입은 1.5억원에서 10억원으로 증가했다.

‘길자호’를 발전시키고 영향력을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 길림은 “‘길자호’ 특색브랜드 건설 추진에 관한 약간의 조치” 등 정책을 출범하여 장백산인삼, 길림선식옥수수, 길림입쌀, 길림소 중국소 등 특색브랜드의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확대시키고 있다. 일련의 기업들이 고품질의 제품으로 길림성 지역브랜드 건설의 선두주자가 되고 있다.

군집이 세를 이루고 생산액이 강력하게 상승하고 있다.

길림은 특색 우세 농업산업에 초점을 맞추어 ‘백만무 하우스 건설’ 공정, 국가급 어업건강양식시범현을 건설하고 ‘토특산’을 발전시키는 데 힘을 모았으며 옥수수, 벼, 인삼, 식용균 등 10대 농업산업을 계획하고 산업군집의 발전을 추진했다. 현재 길림의 옥수수, 벼, 고기소, 고기양 등 여러 산업군집의 년간 생산액이 1000억원을 초과했다.

현재 길림은 농업강성 건설을 다그치고 있으며 현대화 대농업의 발전을 집중 공략 방향으로 ‘천억근 식량’ 생산능력 건설 공정, 흑토지보호체계의 건전화, 농산물의 정밀가공과 식품의 세밀가공 등 면에서 새로운 정책을 내놓고 새로운 기제를 시달하고 새로운 대상을 계획하고 있다.

식량으로 천하를 안정시키고 농업으로 나라를 안정시킨다. 길림성당위 주요 책임자는 길림은 농업대성의 직책과 사명을 명기하고 국가 식량안전를 수호하는 중임을 견결히 짊어지고 현대화 대농업을 발전시키는 집중 공략 방향에 초점을 맞추어 농업을 더욱 강하게, 농촌을 더욱 아름답게, 농민을 더욱 부유하게 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료망신문주간


来源:延边日报
初审:林洪吉
复审:郑恩峰
终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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