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바 4월 14일발 신화통신] 14일 남태평양 섬나라인 피지의 남부 해역에서 6.5급 지진이 발생했다. 현재 보고된 인원사상과 재산손실은 없다.

미국 지질조사국 지진정보망의 소식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현지시간으로 14일 8시 03분(북경시간 4시 03분)에 발생했으며 진앙은 남위 26.06도, 서경 178.36도에 위치했고 진원의 깊이는 263.3킬로메터이다.

피지는 환태평양 화산지진대에 위치했고 지각판이 서로 부딪치면서 지진이 빈번하게 발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