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전국길상(吉商)상회에서 조직한 제6차 비서장사업회의 및 길림성 ‘길자호’ 특색제품, 우세산업 대상 설명회가 산동성 일조시에서 열렸다. 전국 20여개 성, 시에서 온 길상조직대표 및 중점기업 책임자 등 도합 100여명이 회의에 참석했다.

연룡도신구는 길림성에서 유일하게 회의에 참가한 개발구로서 전국 길상들에게 연길동북아의료양생산업단지 및 의료미용전문병원, 과학기술혁신쎈터, 상업종합체, 호텔 등 핵심대상을 전시했다.

설명회에서 연룡도신구관리위원회측은 연룡도신구의 현황, 발전우세 및 미래비전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연룡도신구는 연길동북아의료양생산업단지의 주전장으로서 ‘의료선도, 제조지탱, 1, 2, 3차 산업 융합’의 발전전략에 발붙이고 ‘의료미용+건강양생’, ‘의료미용+관광’,‘의료미용+생태’의 발전모식을 적극 탐색하고 ‘대상을 최우선으로, 투자유치를 관건으로’ 하는 리념을 확고히 하여 의료, 건강양생, 관광, 문화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합한 고급 의료미용 집결지를 구축하게 된다. 연룡도신구는 연변 개발개방의 정책우세와 린접국의 지역 특점에 의탁하여 의료미용산업에 광활한 발전공간과 량호한 투자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회의 참가자들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연길시와 연룡도신구에 대한 리해를 더 깊이 하고 ‘길림연길─장백중점개발개방시험구’에 대해 더 깊은 관심을 가지게 되였다고 밝혔다. 특히 일조는 해양생물의약 연구개발, 다국 의료통로 건설 등 면에서 우세를 가지고 있고 연룡도신구의 정책 개방도와 산업 수용력은 기술전환에 최적의 시험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연룡도신구와 길상상회 사이 소통의 다리를 놓아 상담, 협력에 가일층 토대를 다졌다고 입을 모았다.

　　한옥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