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도시 부동산시장 회복력 두드러져

2026-08-20 09:00:30

올 들어 부동산시장이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며 주요 도시의 주택거래 활성도가 전반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7월까지 거래상황을 살펴보면 중고주택시장은 전반적으로 비교적 활발한 모습을 보인 반면 신규주택시장은 핵심도시를 중심으로 한 구조적 회복 양상을 보였다.

중국지수연구원의 데이터에 따르면 7월 주요 도시의 중고주택 거래 활성도는 전월 대비 둔화되였으나 전년 동기 대비로는 여전히 강세를 보였다. 전국 20개 주요 도시의 중고주택 거래량은 12만 5000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9.3% 증가했다. 루계 기준으로 7월까지 20개 도시의 중고주택 거래량은 88만 5000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했다. 그중 북경과 상해의 중고주택 거래 규모는 이미 5개월 련속 전년 동기 대비 증가세를 기록했다. 7월까지 북경의 중고주택 루적 거래량은 10만 7000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했으며 상해는 16만 8000건으로 14% 증가했다.

신규주택시장을 살펴보면 7월 전국 100개 주요 도시의 신규상품주택 거래면적은 전월 대비 17% 감소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로는 약 4% 증가했다. 그중 1선도시의 신규상품주택 거래면적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고 북경, 상해, 광주, 심수는 각각 2%, 17%, 2%, 64% 증가했다. 2선도시는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했으며 소주, 남경, 항주, 녕파 등 도시는 20% 이상 증가했다. 7월까지 100개 도시의 신규상품주택 루적 거래면적은 약 1.3억평방메터로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했다.

58안거객(安居客)연구원 원장 장파는 인터뷰에서 “올 들어 7월까지 시장흐름을 분석해볼 때 부동산시장은 중고주택 주도하의 시장구조와 K자형 심화 양상이 뚜렷이 나타났다. 중고주택시장의 주도적 지위는 더욱 공고해졌고 핵심도시의 개선형 수요는 강한 회복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장파는 “전년 동기와 비교할 때 시장 회복의 동력은 여전히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특히 상해의 회복세가 가장 뚜렷하다. 온라인 데이터에 따르면 7월 하순 상해 중고주택 문의수는 전월 대비 25.7% 증가했고 련락처 정보를 남긴 인원수는 43.6% 증가했다. 상해는 1선도시 가운데서도 거래량과 가격 회복력이 가장 두드러졌다.”라고 말했다.

중고주택시장이 점차 회복되는 동시에 주택구매의 진입 장벽이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신용환경 또한 완화되는 정책환경 속에서 북경, 상해 등 주요 도시의 신규상품주택시장 활성도는 전반적으로 완만한 회복상태에 처해있다. 중국지수연구원 지수연구부 책임자 조정정은 “올해 7월 북경의 신규상품주택 거래면적은 37만평방메터로 전년 동월 대비 2% 증가했다. 거래구조 면에서 7월까지 북경 신규상품주택 거래중 800만원 미만의 점유률이 76%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조정정은 “북경시장을 볼 때 현재 신규주택시장의 량극화 추세가 더욱 두드러져 인기 판촉항목과 부진한 항목 사이의 격차가 지속적으로 벌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전반 부동산시장은 단기적으로 거래량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하고 전월 대비 감소하는 추세를 유지하겠지만 핵심도시의 개선수요와 실제수요, 교체수요 사이의 련결고리는 지속적으로 회복될 것이다. 정책은 시장안정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데 힘을 실을 것이며 중장기적으로 놓고 볼 때 부동산시장의 전면적 안정을 위한 핵심은 교체수요 련결고리의 활성화와 주민소득 회복 기대감 개선에 달려있다.”고 전망했다.

  증권일보

来源:延边日报
初审:金麟美
复审:郑恩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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